익생원인과 증상
가슴과 옆구리가 그득하고 괴로운 증상이다. 여기서 흉협은 앞가슴과 양쪽 옆구리를 말한다. 흉협고만은 간담 경맥의 기능 장애로 담화가 가슴에 몰려 생긴다. 흔히 소양병(少陽病 : 소양경에 생긴 병증)이나 울증 때 나타난다. 명치에서부터 양 옆구리에 걸쳐 긴장감과 저항이 느껴지고 압통(壓痛)이 있다. 명치 부위에도 그득한 감이 있어 답답한 상태이다.
흉협고만(胸脇苦滿)
계통 | 유행병(流行病)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흉협만(胸脇滿). 흉협지만(胸脇支滿). 가슴과 옆구리가 그득하고 누르면 저항감과 압통을 느끼는 상태. 간담(肝膽) 경맥의 기가 실조(失調)하거나, 담화(膽火)가 가슴에 몰려서 생김. 흔히 소양병(少陽病), 울증(鬱證) 때 나타남. |
질병처방 | 우슬모과탕(牛膝木瓜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