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關節炎) / 운동계 계통

 익생양술에서 "관절염(關節炎)"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동의보감에서 "골절간노열(骨節間勞熱)"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동의보감에서 "상기천급(上氣喘急)"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동의보감에서 "슬통(膝痛)"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동의보감에서 "열비(熱痺)"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동의보감에서 "지절통(肢節痛)"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동의보감에서 "풍비(風痺)"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동의보감에서 "풍습(風濕)"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동의보감에서 "풍습신동(風濕身疼)"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동의보감에서 "학슬풍(鶴膝風)"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동의보감에서 "행비(行痺)"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익생원인과 증상
우리 몸의 골격에서 뼈와 뼈가 이어진 부분을 관절이라 한다. 관절의 양 뼈를 상대하는 면에는 연골의 얇은 층이 있는데, 관절 연골은 두 뼈 사이에서 완충 역할을 한다. 그 주위에 활액막(滑液膜)이 붙어 있는데, 이 막은 관절 운동이 자유롭도록 주름을 형성하거나 맥락(脈絡)을 만들어준다. 맥은 활액강을 둘러싸고 있으며 활액이라는 점액성의 윤활액을 활액강에 분비한다. 또한 이 활액막은 다시 섬유성 관절 피막에 의해 싸여 있고, 이 피막은 뼈와 뼈 사이를 잇는 인대에 의해 보강된다. 이 관절에 염증이 생겨나고 동통을 느끼는 질환을 관절염이라 한다. 관절부가 붓고 쑤시고 아프며 운동장애 등의 증상이 따른다. 세균성인 것과 비세균성인 것이 있는데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포도상 구균·연쇄 구균 등에 의한 화농성 관절염이다.
·류머티즘관절염 : 교원병(膠原病 : 인체 전신의 결합 조직에 광범위한 염증과 변성을 초래하는 질환균의 총칭)의 하나로서 관절류머티즘이라고도 한다. 손가락·발가락·팔꿈치·무릎 등의 여러 관절에 관절염이 생겨 만성화된 질환이다. 여성 쪽이 많으며, 특히 갱년기 여성에게 많다. 관절이 경직되어 붓고 아프기 시작하여 점차 진행되면 변형과 파괴가 일어나 기능장애를 초래한다.
·결핵성관절염 : 신체의 다른 부분으로부터 결핵균이 관절에 침입하여 일어나는 병. 관절결핵이라고도 한다.
·관절신경통 : 관절부에 나타나는 신경통이다.
·변형성(變形性)관절증 : 관절 주로 연골의 변성 때문에 운동통이나 변형 및 운동 제한을 가져오는 병증이다. 고관절·척추 등에 생기기 쉽다. 대부분은 노화 현상으로 볼 수 있다.
·골절비(骨節庳) : 비(庳)는 기혈이 잘 통하지 않아 저린다는 뜻이다. 골절비는 뼈마디가 아프고 저린 감이 있으며 심하면 부으면서 팔다리의 운동장애가 있는 병증이다.
·퇴행성관절염 : 관절에 뻣뻣한 느낌이 있고, 통증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으며, 아주 작은 관절 주위에만 나타난다. 60% 정도가 노쇠 현상, 비만증, 유전, 스트레스에 관련된다고 알려져 있다.
·화농성관절염 : 급성감염성관절염의 하나이다. 관절의 관통창(貫通創)이나 포도상 구균·연쇄 구균 및 임균(淋菌) 등에 의한 관절염을 말한다. 붓고 아프며 심하면 고름 같은 물이 무릎에 고이는 경우이다.
* 육류와 어류(가다랭이, 다랑어, 연어, 숭어, 바지락, 새우, 대합, 게)는 금물이다. 식물성 음식을 많이 먹으면 좋다.
골절간노열(骨節間勞熱)
계통 골(骨) / 외형편(外形篇)
원인과 증상 관절 노열(勞熱).
질병처방 별갑(鱉甲)[2]
상기천급(上氣喘急)
계통 기(氣) / 내경편(內景篇)
원인과 증상 상기천촉(上氣喘促). 폐기(肺氣)가 상역(上逆)해서 호기(呼氣)는 많고 흡기(吸氣)가 적어 호흡이 잘 이어지지 않고 급촉(急促)한 것. 폐가 사기(邪氣)를 감수해 기도(氣道)가 막혀서 일어나는 실천(實喘)과, 신기휴손(腎氣虧損)으로 신기가 받아들여 지지 않아 올라와 폐로 나오는 허천(虛喘)으로 나눔. 실천은 가슴이 불어나고 호흡이 거칠며 누우면 더 심해짐. 허천은 오랜 기침이나 병을 앓은 후에 많으며, 황급하고 소리가 낮으며 호흡이 짧음.
질병처방 소자강기탕(蘇子降氣湯)
슬통(膝痛)
계통 족(足) / 외형편(外形篇)
원인과 증상 무릎 부위의 기육(肌肉), 경맥(經脈) 및 관절의 통증. 간신(肝腎)이 허한 데에 풍열한습(風熱寒濕)이 침범하여 발생함. 풍열을 끼면 관절이 부어 펴고 구부리기가 어려우며, 근육이 아픔. 음허(陰虛)를 겸하면 열이 나고 아프면서 붓지는 않음. 습지(濕地)에 오래 누워 있으면 습이 유입되어 다리가 무겁고 저리며 힘이 없음. 여름에 습열에 상하면 침중(沈重)하고 아픔. 뼈에 통증이 있으면 한음(寒飮)을 겸할 때가 많음. 간신에 허열이 나면 근육과 뼈가 위축되고 약해지며 떨리고 아픔.
질병처방 창출부전탕(蒼朮復煎湯)
하수오(何首烏)[6]
열비(熱痺)
계통 풍(風) / 잡병편(雜病篇)
원인과 증상 기열(肌熱)이 불같은 비증(痺證). 장부(臟腑)에 열이 옯겨졌는데 다시 외사(外邪)를 만나 함께 경락에 뭉쳐서 일어남. 온 몸에 쥐가 나 답답하고, 기육(肌肉)에 열이 심하며, 입술이 터지고, 피부색이 변함.
참고 소문사시자역종론(素問四時刺逆從論)
질병처방 승마탕(升麻湯)[2]
지절통(肢節痛)
계통 풍(風) / 잡병편(雜病篇)
원인과 증상 사지의 관절이 쑤시고 아픈 증. 습열(濕熱)로 풍한(風寒)이 막혀서 경중(經中)을 돌아다니다가 지절 안으로 쏟아져서 생김.
참고 영추백병시생(靈樞百病始生)
질병처방 가감속명탕(加減續命湯)[6]
강활(羌活)[3]
풍비(風痺)
계통 풍(風) / 잡병편(雜病篇)
원인과 증상 행비(行痺), 주주(走注). 주비(周痺). 비증(痺症)의 하나. 허사(虛邪)와 혈기가 서로 뭉쳐 일어남. 습기가 신(腎)을 상하면 신이 간(肝)을 불생(不生)하므로 간풍(肝風)이 생겨 풍습이 사지에 유주(流注)하여 관절에서 상하로 떠다니며 통증을 유발함. 혹은 벌겋게 붓기도 하고, 근맥이 이완되어 수축되지 않음. 또 좌견우(左肩髃)에 들어가 근육이 쑤시며 아프고, 왼손가락으로 들어가 아프기도 하고, 열 손가락이 차례로 아프다가 붓기도 함. 습열(濕熱)이 뭉치고 풍열(風熱)이 막히면 몸이 침중(沈重)하고 주주동통(走注疼痛)이 있기도 함. 심신이 혼권(婚倦)하고, 음식 맛이 없고, 가래침이 끈끈하고, 밤에 목에서 가래가 그렁거리고, 입에서 멀건 침이 흐르기도 함.
질병처방 삼비탕(三痺湯)
오가피(五加皮)[6]
웅지(熊脂)[3]
잠사(蠶沙)
천마(天麻)[2]
풍습(風濕)
계통 습(濕) / 잡병편(雜病篇)
원인과 증상 (1) 풍과 습이 결합해 일어나는 병증. 주리(腠理)가 성글어 원기(元氣)를 간직하지 못한 데에 비를 맞거나, 낮고 습한 곳에 오래 앉아 있었거나, 물을 너무 많이 마셨거나, 땀이 난 채 찬 바람을 쐬어 태양경(太陽經)이 풍사(風邪)를 감수하고 습사(濕邪)와 상박(相搏)하여 발생함. 상한(傷寒)과 비슷한데 골절이 쑤시고 아파서 펴고 굽히지 못하고, 땀이 나서 몸이 차고, 맥이 침미(沈微)하고, 호흡이 짧고, 소변이 맑고 잘 나오지 않으며, 구갈(口渴)이 나고, 어지러우며, 번열(煩熱)이 있기도 함. (2) 풍사(風邪)와 습사(濕邪).
질병처방 감초부자탕(甘草附子湯)
강부탕(羌附湯)
고본(藁本)[4]
방기황기탕(防己黃芪湯)
상지다(桑枝茶)[5]
옥설탕(沃雪湯)[1]
제습강활탕(除濕羌活湯)
출부탕(朮附湯)[3]
풍습신동(風濕身疼)
계통 습(濕) / 잡병편(雜病篇)
원인과 증상 풍과 습 두 사기(邪氣)가 결합해 일으키는 병증. 풍습증. 골절이 산동(酸疼)과 철통(?痛)으로 굴신(屈伸)이 안되고, 땀이 나고, 호흡이 짧고, 맥이 유(濡)하거나 부완(浮緩)함.
질병처방 마행의감탕(麻杏薏甘湯)
학슬풍(鶴膝風)
계통 족(足) / 외형편(外形篇)
원인과 증상 슬유풍(膝遊風). 학절(鶴節). 슬안풍(膝眼風). 병후에 허벅지와 종아리가 가늘어지고 무릎만 크게 부어 학다리처럼 되는 병증. 대개 삼음(三陰)이 휴손(虧損)되거나, 서서 성교를 하여 한습(寒濕)이 하부에 침습해 음한(陰寒)이 응체(凝滯)하여 생김. 초기에 한열이 교대로 있고, 통증이 심하며, 점차 국부가 붉게 붓고, 오래되면 관절강내에 삼출액이 고이며, 터지면 멀건 물이 나오고 잘 아물지 않음. 슬관절의 변형이 생길 수 있음.
질병처방 경험이방음(經驗二防飮)
대방풍탕(大防風湯)
창귀환(蒼龜丸)
행비(行痺)
계통 풍(風) / 잡병편(雜病篇)
원인과 증상 풍비(風痺). 행비(行痺), 주주(走注). 주비(周痺). 비증(痺症)의 하나. 허사(虛邪)와 혈기가 서로 뭉쳐 일어남. 습기가 신(腎)을 상하면 신이 간(肝)을 불생(不生)하므로 간풍(肝風)이 생겨 풍습이 사지에 유주(流注)하여 관절에서 상하로 떠다니며 통증을 유발함. 혹은 벌겋게 붓기도 하고, 근맥이 이완되어 수축되지 않음. 또 좌견우(左肩髃)에 들어가 근육이 쑤시며 아프고, 왼손가락으로 들어가 아프기도 하고, 열 손가락이 차례로 아프다가 붓기도 함. 습열(濕熱)이 뭉치고 풍열(風熱)이 막히면 몸이 침중(沈重)하고 주주동통(走注疼痛)이 있기도 함. 심신이 혼권(婚倦)하고, 음식 맛이 없고, 가래침이 끈끈하고, 밤에 목에서 가래가 그렁거리고, 입에서 멀건 침이 흐르기도 함.
참고 소문비론(素問痺論)
질병처방 방풍탕(防風湯)[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