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양술에서만 "심내막염(心內膜炎)"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익생원인과 증상
심내막은 심장 내부를 싸고 있는 막으로서, 그 주름이 심장의 판막을 이룬다. 이 심내막의 얇은 막처럼 된 조직층에 생긴 염증을 심내막염이라 한다. 류머티즘열·매독 따위의 병으로 일어나는 것과 세균으로 인한 것이 있다.
·단순성심내막염(單純性心內膜炎) : 맥이 빨라지고 발열·호흡곤란과 함께 가벼운 통증이 오고 혈압이 떨어지는 증세를 보인다.
·천연성심내막염(天然性心內膜炎) : 증세가 서서히 나타나 10년 이상 병고에 시달리는 사람도 있다. 생명이 위험한 상태까지 이른다.
·급성폐혈성심내막염(急性肺血性心內膜炎) : 심한 오한과 고열·한열왕래(寒熱往來)·호흡곤란·전신권태·골격통증 등의 증상을 보인다. 심한 경우 망막·피부·뇌 등에 출혈이 생길 수 있고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심허증(心虛症) : 심장의 기능 쇠약에서 오는 증상으로, 가슴과 배가 더부룩하고 옆구리와 허리가 당기고 아프면서 마음이 자주 울적해진다.
·심장통(心臟痛) : 심장에서 일어나는 통증으로, 심근염(心筋炎)·심내막염(心內膜炎)·협심증(狹心症) 등이 있을 때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