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양술에서만 "풍한(風寒)"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익생원인과 증상
풍사와 한사가 겹친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풍한이 표에 침범하면 위양을 상하기 때문에 바람을 싫어하고 오한이 나면서 열이 나고 머리와 온몸이 아프며 코가 메고 기침과 재채기가 나며 혀에 흰 설태가 낀다. 감기가 대표적인 증상이다.
·풍한감모(風寒感冒) : 찬 데서 자거나 찬바람을 쐬어 풍한사를 받아 일어나는 감기 증세이다. 추위를 타면서 코가 메고 재채기를 하며 멀건 콧물이 나오고 두통·발열·오한이 따른다. 목소리가 가라앉고 기침이 나면서 얇고 흰 설태가 끼며 전신의 뼈마디가 쑤시고 통증이 온다.
·풍한천(風寒喘) : 풍한사가 폐에 침범하여 감기가 들어 숨이 차고 호흡이 곤란하며 기침이 나는 병증이다. 가래는 묽고, 초기에는 오한이 나며 머리가 아프고 땀은 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