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열위(濕熱痿) / 습(濕)

 익생양술에서 "말초혈관장애(末梢血管障礙)"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동의보감에서 "습열위(濕熱痿)"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익생원인과 증상
혈액은 혈관을 통하여 몸 안을 돌아 흐르면서 산소와 영양소와 호르몬 등 여러 물질을 조직에 공급해 주고 이산화탄소 등 노폐물을 조직에서 거두어 제거해 주는 생명 유지 기능을 한다. 혈액의 운반 시스템인 혈관의 동맥과 정맥은 말초혈관까지 혈액을 운반하게 된다. 이 말초혈관에 장애가 오는 경우 손발이 자주 저리고 마비 증세가 오기도 하며 심하면 피부나 근육에 감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습열위(濕熱痿)
계통 습(濕) / 잡병편(雜病篇)
원인과 증상 위증(痿證)의 하나. 우습침음(雨濕浸淫)으로 사기(邪氣)가 비(脾)를 훈증하고 사지(四肢)에 흘러들어서 일어남. 다리가 시큰거리며 힘이 없고 약간 부으며 때로 발가락의 감각이 둔해짐. 신중(身重), 흉민(胸悶), 소변적삽(小便赤澁) 등이 따르고 설태는 황니(黃膩)하며 맥은 유삭(漏數)함. 두 다리에 불로 지지는 듯한 열감이 있고 발목에서부터 무릎, 허벅지로 치밀어 오르며 아프고 걷기는 해도 오래 서있지 못하거나 뼈에 힘이 없어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기도 함.
질병처방 이묘환(二妙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