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불고(精氣不固) / 정(精)

 익생양술에서 "허로(虛勞)"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동의보감에서 "정기불고(精氣不固)"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익생원인과 증상
몸의 정기와 기혈이 허손해진 병증이다. 흔히 7정이 지나치거나 노권내상(勞倦內傷 : 내상 병증으로 늘 노곤해하는 증상)이나 음식 조절을 잘 못했거나 앓고 난 다음 몸조리를 잘 못하여 생긴다. 입맛이 없고 정신 상태가 우울하며 유정ㆍ몽설이 있고 허리와 잔등ㆍ옆구리ㆍ힘살ㆍ뼈 등 온몸이 아프며 조열(潮熱)ㆍ자한(自汗)ㆍ식은땀ㆍ기침ㆍ가래 등이 있다. 결핵ㆍ빈혈ㆍ신경쇠약을 비롯한 여러 가지 소모성 질병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정기불고(精氣不固)
계통 정(精) / 내경편(內景篇)
원인과 증상 정기가 굳지 못한 증. 큰 병이나 오랜 병으로 정기를 소모해 양기(陽氣)가 손상되거나, 또는 땀을 많이 흘리거나 출혈이 과다하여 음액(陰液)이 손상되어 신기(腎氣)가 굳지 못해 일어남. 정기허약, 기능쇠퇴 등을 야기함. 누정(漏精), 몽정(夢精), 안면창백, 순담(脣淡), 정신피로, 두훈(頭暈), 권태감, 심계(心悸), 단기(短氣), 자한(自汗), 도한(盜汗) 등이 나타나며 맥은 세(細)·약(弱)하고 무력(無力)함.
질병처방 금쇄단(金鎖丹)
금쇄사선단(金鎖思仙丹)
대봉수단(大鳳髓丹)
비진환(秘眞丸)
옥로환(玉露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