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원인과 증상
신경계나 근육의 장애에 의하여 팔다리의 감각이 없어지거나 움직일 수 없게 되는 경우이다. 흔히 임상에서 볼 수 있는 병증이다. 그 원인은 여러 가지이나 내분비실조·대사장애·담증·영양불량·종독·종양·외상 및 심혈관병변 등으로, 직접 또는 간접적인 병변에 의해 발병한다. 처음에는 저린 증세가 나타나다가 더 심해지면 수족마비 등이 일어나 팔다리를 마음대로 쓰지 못하거나 사물에 대한 감각을 잃을 수가 있다. 이는 운동계의 장애로서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사지구급(四肢拘急)
계통 | 손(手) / 외형편(外形篇) |
원인과 증상 | 사지구련(四肢拘攣). 팔다리의 근육이 수축되면서 뻣뻣해져 굽혔다 폈다 하기 힘든 증상. 한사(寒邪)가 내습(內襲)하여 혈액이 정체(停滯)되거나, 양기(陽氣)가 쇠미(衰微)하여 기혈이 운행되지 않거나, 발한망양(發汗亡陽) 등으로 내갈(內渴)해 일어남. 대개 신열(身熱)과 두통을 겸하고 뼈마디가 쑤시면 표증(表證)이고, 신열과 두통은 없으나 구부리고 누워서 몸을 펴지 못하면 음증(陰證)임. 땀을 낸 뒤에 근육이 꿈틀거리고 살이 떨리며 구급하면 기혈이 허약한 것임. |
질병처방 | 방풍(防風)[4] |
세신(細辛)[9] | |
창이자(蒼耳子)[2] | |
천마(天痲)[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