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복창만(心腹脹滿) / 창만(脹滿)

 익생양술에서 "간경변증(肝硬變症)"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동의보감에서 "심복창만(心腹脹滿)"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익생원인과 증상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에게 많이 생기나 간혹 약물중독, 결핵 등으로 인해 그 독소가 간장을 손상하여 간경변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간장의 일부가 딱딱하게 굳어지면서 오그라들어 기능을 상실하는 병인데도 간장은 별다른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병의 진전에 따라 위장 부위의 팽만, 식욕부진, 복수(腹水), 빈혈, 전신쇠약 등의 증세가 나타나는데 병세가 악화되기까지 스스로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장기간에 걸친 술의 과음, 자극성 식품의 상식, 육류의 과다 섭취 등이 원인이 되며 당뇨병, 매독, 결핵, 말라리아 등에서 발병하기도 한다.
심복창만(心腹脹滿)
계통 창만(脹滿) / 잡병편(雜病篇)
원인과 증상 고창(鼓脹). 흉복부가 불어나고 속이 그득한 것이 주증인 병증. 배는 북처럼 부르나 얼굴과 사지는 붓지 않는 것이 창만(脹滿)임. 위(胃)가 비록 음식을 들이기는 해도 비음(脾陰)이 손상되어 운화하지 못하거나, 노기(怒氣)로 간을 손상하여 점점 비(脾)를 침범해 비기(脾氣)가 극도로 허해져 음양불교(陰陽不交)를 일으켜 청탁(淸濁)이 서로 섞이고 수도(隧道)가 통하지 않아 막혀서 생긴 열이 머물러 습(濕)을 생성하여 습열이 상생(相生)하여 발생함. 옆구리가 아프고, 얼굴이 검고, 손·발바닥에 열이 나고, 피곤하고, 입맛이 없고, 트림이 잦고, 설사나 변비가 있음. 중기에는 배가 더부룩하고, 얼굴에 윤기가 없고, 배 또는 옆구리에 종물이 있음. 말기엔 기혈 쇠약이 더욱 심해지고, 소변이 적고, 변혈(便血)과 육혈(衄血)이 있음.
질병처방 대귤피탕(大橘皮湯)[2]
대칠기탕(大七氣湯)
만청자(蔓菁子)[6]
자소경엽(紫蘇莖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