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종시주(十種尸疰) / 사수(邪祟)

 익생양술에서 "결핵(結核)"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동의보감에서 "십종시주(十種尸疰)"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익생원인과 증상
결핵균에 감염되어 일어나는 만성전염병이다. 최초의 감염에서는 폐 안에 원발소(原發巢)와 폐문 림프절 팽창이 생겨 폐에 작은 결절이 생긴 다음(1차 결핵증), 대개 이 상태에서 자연 치유되나 더욱 악화되면 전신의 각 장기에 확산되어 오랜 치유를 필요로 한다(2차 결핵증). 심하면 고름이나 피를 토하기도 한다. 결핵균의 저항력과 번식력이 강하여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균이 내장, 뼈, 후두 등의 기관을 침범하여 목숨을 잃는 경우도 생긴다.
십종시주(十種尸疰)
계통 사수(邪祟) / 잡병편(雜病篇)
원인과 증상 십주(十疰). 10가지 노채(勞瘵)를 통틀어 한 말. 원인에 따라 기주(氣疰), 노주(勞疰), 귀주(鬼疰), 냉주(冷疰), 식주(食疰), 시주(尸疰), 수주(水疰), 토주(土疰), 생인주(生人疰), 사인주(死人疰)로 나눔. 모두 귀사(鬼邪)의 기가 인체에 몰려 발생한다고 여겼음. 경과중에 한열왕래(寒熱往來), 기침, 조열(潮熱), 도한(盜汗), 심통(心痛), 수척, 소변임력(小便淋瀝) 등이 나타나며 전신에 성한 곳이 없고 괴로움. 오래되면 사망함.
질병처방 도인(桃仁)[4]
십주환(十疰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