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원인과 증상
바이러스 또는 세균의 감염에 의해 생기는 상기도(上氣道)의 염증성 질환으로 호흡기 계통의 가벼운 병이다. 사람에 따라 그 증상이 다르다. 추운 계절, 특히 계절이 바뀔 때 많이 생기지만 몸의 저항력이 낮으면 더울 때에도 생긴다. 한방에서는 풍사(風邪)가 흔히 겨울에는 한사(寒邪), 여름에는 열사(熱邪)와 함께 몸에 침입하여 생긴다고 하였다. 초기에는 재채기를 자주 하며, 콧물이 나오거나 목이 붓거나 기침을 하는 등의 증상을 보이고, 열이 나면서 오슬오슬 춥고 머리가 아프다. 감모(感冒), 고뿔이라고도 한다. 일반 치료 원칙은 땀을 내어 몸의 사기(邪氣)와 한기(寒氣)를 몰아내는 것이다.

계통 | 상한(傷寒)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풍한감모(風寒感冒)와 같음. 풍한사(風寒邪)를 외감(外感)해 일어남. 오한 발열하고, 두통이 나고, 팔다리가 쑤시고, 코가 메고 재채기가 나며, 멀건 콧물이 흐르고, 설태는 희고, 맥은 부(浮)·긴(緊)함. 또 목이 붓고 아프거나, 가래가 성해 숨이 차기도 함. |
질병처방 | 강활충화탕(羌活冲和湯) |
방풍충화탕(防風冲和湯) | |
승마갈근탕(升麻葛根湯)[1] | |
옥설탕(沃雪湯)[2] | |
총백산(蔥白散) | |
충화산(沖和散) | |
향소산(香蘇散)[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