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증(燥證) / 조(燥)

 동의보감에서만 "조증(燥證)"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조증(燥證)
계통 조(燥) / 잡병편(雜病篇)
원인과 증상 조병(燥病). 피부가 마르고 거칠며, 진액이나 혈이 마르는 병증. 조화(燥火)가 왕성하여 폐를 침범하면 위에서 생수(生水)의 원천이 다 말라 온 몸에 수분을 댈 수 없어서 일어남. 또는 큰 병이나 토사(吐瀉)로 진액이 손실되거나, 양생하느라 광물약이나 회춘약(回春藥)을 잘못 먹거나, 술이나 기름진 음식 및 자극성 음식으로 사화(邪火)가 생겨 음액(陰液)이 휴손되고 열로 폐와 대장 등이 말라서 일어남. 위로는 인갈(咽渴)과 비건(鼻乾)이 있고, 중초(中焦)에서는 수액(水液)이 말라 건해담결(乾咳痰結)이 있고, 아래에서는 대변이 건조하고 소량인 증이 나타남. 피부가 트고 가려우며, 팔다리에 힘이 없음.
질병처방 경지고(瓊脂膏)
생혈윤부음(生血潤膚飮)
우락(牛酪)[2]
지선전(地仙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