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원인과 증상
쇠붙이로 된 칼에 베이거나 연장 같은 것에 다친 상처를 그대로 방치해 두면 나쁜 균 등이 침입하여 곪게 되고 점점 커져 마침내는 환부가 심한 고통을 받을 만큼 악화되는 증상이다. 창상(創傷)과도 같은 뜻으로 쓰이는데, 외부 힘의 작용으로 체표면(피부나 점막으로 싸인 부분)이나 장기의 표면이 다소 벌어져 연결이 두절된 상태를 말한다. 창(創)은 피부의 이단(離斷)을 수반하는 개방성 손상, 상(傷)은 피부의 이단을 수반하지 않는 폐쇄성 손상을 뜻하며 좌창(挫創) 또는 좌상(挫傷)이라는 말로 분별해서 쓴다. 상처의 종류에는 원인이나 형상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절상(切傷) : 날이 있는 연장으로 베인 상처. 절창(切創).
·자상(刺傷) : 끝이 날카로운 기물에 찔린 상처. 자창(刺創).
·좌상(挫傷) : 둔기의 강한 힘으로 조직의 손상을 동반하는 상처. 좌창(挫創).
·할창(割創) : 도끼나 손도끼 등의 둔기에 찍힌 상처.
·찰상(擦傷) : 물체에 스치거나 마찰로 살갗이 벗어진 상처.
·판상창(瓣狀創) : 체표 조직의 깊은 곳까지 미친 찰상.
·열상(裂傷) : 강한 충격에 의해 피부가 찢어진 상처. 열창(裂創).
금창(金瘡)
계통 | 제상(諸傷)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금상(金傷). 금인상(金刃傷). 창상(創傷). 예리한 금속으로 입은 상처. 가벼우면 피부나 근육이 손상되고, 심하면 건(腱)이나 내장이 손상되어 출혈이 멎지 않고 동통을 참을 수 없음. 출혈이 과다하면 얼굴이 창백해지며 어지럼증이 나고, 맥은 규(芤) 또는 세삭(細數)한 등 허탈증을 일으킴. |
질병처방 | 갈근(葛根)[10] |
강랑(蜣螂)[4] | |
견담(犬膽)[3] | |
견시(犬屎) | |
계명산(鷄鳴散) | |
구급방(救急方) | |
금상산(金傷散) | |
누고(螻蛄)[5] | |
벽전(壁錢)[2] | |
사함초(蛇含草) | |
상백피(桑白皮)[5] | |
상아(象牙) | |
서뇌간(鼠腦肝) | |
석류화(石榴花) | |
석회(石灰)[5] | |
선복근(旋覆根)[1] | |
소계(小薊)[3] | |
숙애(熟艾) | |
신급수(新汲水) | |
자단향(紫檀香) | |
차지(車脂) | |
청호(靑蒿)[4] | |
총(蔥) | |
탈명산(奪命散)[4] | |
편복(蝙蝠) | |
혈갈(血竭) | |
호박(琥珀)[2] | |
화예석산(花蘂石散)[3] | |
흑슬(黑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