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병(膽病) / 담부(膽腑)

 익생양술에서 "담낭염(膽囊炎)"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동의보감에서 "담병(膽病)"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익생원인과 증상
간장 뒤쪽 아랫부분에 달려 있는 담낭(쓸개)은 담즙(쓸개즙)을 일시적으로 저장, 농축하는 얇은 막으로 된 주머니이다. 또 십이지장 안에 음식이 들어오면 담즙을 내보내어 음식물의 소화와 지방·비타민 등의 흡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세균감염이나 담즙산 또는 이자액의 화학적 자극이나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 담낭에 생긴 염증을 담낭염이라 한다. 대개는 담석증과 함께 생기며, 증상은 담석증과 비슷한데 만성담낭염에서는 오른쪽 상복부에 지속적인 동통이 오는 것이 있다. 담즙배설에 장애가 생긴 경우 얼굴이 누런빛을 띠게 된다.
담병(膽病)
계통 담부(膽腑) / 내경편(內景篇)
원인과 증상 담에 생긴 병. 담열울결(痰熱鬱結)이나 담화왕성(膽火旺盛)으로 정지(情志)가 펴이지 못하고, 담기(膽氣)가 불창(不暢)하거나 담기가 허해서 생김. 두통, 현훈, 이명(耳鳴), 불면, 다몽(多夢), 때로 한열왕래, 구고(口苦), 토고수(吐苦水), 심협통(心脇痛), 복중비만, 음식불하(飮食不下), 시력장애, 소수(少睡) 및 쉽게 놀라거나 무서워하는 등의 증상이 있음. 심하면 얼굴이 먼지가 낀 것처럼 되고, 몸에 윤기가 없음. 담실증(膽實證)과 담허증(膽虛證)으로 나눔.
참고 영추사기장부병형편(靈樞邪氣臟腑病形篇)
질병처방 시호(柴胡)[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