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원인과 증상
오줌을 무의식적으로 싸는 상태를 말한다. 오줌흘리기라고도 한다. 괄약근(括約筋 : 벌어진 것을 오므라지게 하는 근육)에 이상이 있는 경우, 대뇌 중추의 기능 장애나 깊은 잠으로 대뇌의 억제가 잘 되지 않는 경우, 복강 내의 압력이 급히 상승한 경우 등에 일어난다. 재채기·기침·달리기·줄넘기를 할 때,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소변이 새어 나오는 증상으로, 심하면 조금만 걸어도 요실금이 있고 대변을 실례하는 변실금까지 발생한다. 이는 모두가 자궁·방광·항문을 지키는 골반저 근육이 약해져서 생긴다. 산후 조리를 못한 경우, 또는 홧병·하복부 냉병·방광염이 있거나, 자궁 적출 수술을 받은 경우 등, 대개 여성들에게 많은 질병이다. 음모 부위 뼈인 치골에서 꼬리뼈에 이르는 근육을 골반 근육이라 하는데, 이 근육은 자궁·질·직장·방광을 받쳐 주는 구조물로, 분만을 하거나 나이가 들어 이 근육의 힘이 약해지면 요실금이 발생한다.
방광허한(膀胱虛寒)
계통 | 방광(膀胱) / 내경편(內景篇) |
원인과 증상 | 방광의 기능장애로 생긴 유뇨증(遺尿證). 노인, 허약자의 경우와 병후에 신양(腎陽)이 허한 데에 한사(寒邪)를 감수해 방광의 결속 능력을 상실해 생김. 다리 안의 근육이 당기고, 복통, 전근(轉筋), 편고(偏枯), 요통, 외과후통, 이롱(耳聾) 등이 있음. |
질병처방 | 기제환(旣濟丸)[1] |
백자인(栢子仁)[2] | |
오약(烏藥)[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