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혼모(老人昏冒) / 신(神)

 익생양술에서 "치매(癡呆)"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동의보감에서 "노인혼모(老人昏冒)"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익생원인과 증상
정신장애가 있어 사물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 병증이다. 일단 획득한 정상적인 정신 능력, 즉 지능·의지·기억 따위가 대뇌 신경 세포의 손상 등으로 지속적·본질적으로 상실된 상태이다. 매병(呆病)이라고도 한다. 언어·동작이 느리고 정신 작용이 원만치 못하다. 특징은 악성건망증(惡性健忘症), 즉 악성기억력장애이다. 출타한 후 방향 감각을 잃어 귀가를 못하거나, 음식을 먹고도 그 사실을 잊고 계속 먹으려 한다. 물건을 잃어버리고 남에게 그 책임을 묻기도 한다. 하루 종일 말을 하지 않고, 때로는 음식을 먹으려 하지 않으며, 갑자기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한다. 또 옷을 입으려 하지 않고, 문을 닫고 혼자 있으며, 입 속으로 중얼거리고, 더러운 것도 가리지 못한다. 대소변을 못 가려 영아기 상태로 돌아가기도 하거니와, 경증상(鏡症狀)이 나타나 거울 속에 비친 자기의 모습을 보고 대화도 한다. 환청·환각·망상 등이 생기게 된다. 노인성(老人性)·동맥경화성(動脈硬化性)·매독성(梅毒性)·간질성(癎疾性)·뇌혈관성(腦血管性) 등이 있다.
노인혼모(老人昏冒)
계통 신(神) / 내경편(內景篇)
원인과 증상 노인혼망(老人昏忘). 늙어서 정신이 흐려지는 것.
질병처방 가감고본환(加減固本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