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원인과 증상
오줌이 막히어 잘 나오지 않는 병이다. 요삽(尿澁)이라고도 한다. 소변이 시원스럽지 않고 찔끔찔끔 나오는데, 방광이 차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변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는 것은 심각한 증상이다. 요로가 막혔거나 방광으로 가는 신경이 손상되었거나 약의 부작용으로 인해 배뇨장애가 생겨 소변을 보기 어렵거나 소변의 양이 적어진다. 이런 증상은 방광의 신경·근육 질환과 요로 감염 등에서 비롯될 수 있다. 남성의 경우에는 전립선비대증이 가장 큰 원인이다.
소변임력(小便淋瀝)
| 계통 | 소변(小便) / 내경편(內景篇) |
| 원인과 증상 | 소변임삽(小便淋澁). 배뇨 횟수가 잦으나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방울방울 떨어지는 증. 허증(虛證)은 신기(腎氣)나 비신음(脾腎陰)이 모두 허해서 방광의 기화작용이 장애를 받아 생기며, 실증(實證)은 하초(下焦)의 습열(濕熱)이나 요도 결석으로 생김. 하루에 수십 번 소변을 보며, 소변볼 때 요도와 아랫배가 캥기면서 아픔. |
| 질병처방 | 만령산(萬靈散) |
| 삼령호박탕(蔘苓琥珀湯) | |
| 홍촉규근경(紅蜀葵根莖) | |
| 활석(滑石)[1] |
포전(胞轉)
| 계통 | 소변(小便) / 내경편(內景篇) |
| 원인과 증상 | 전포(轉胞). (1) 임신부의 소변불통(小便不通). (2) 제하급통(臍下急痛)이 따른 소변불통. 억지로 소변을 참거나, 소변이 마려운데 급히 달리거나, 포식하고 말을 타거나, 소변을 참고 성교하는 등으로 수기(水氣)가 상역(上逆)해서 요포(尿胞)가 굽고 펴이지 못해서 발생함. 또는 경우폭로(驚憂暴怒)로 기가 방광을 침습하여 포계(胞系)가 바르지 않아도 일어남. |
| 질병처방 | 활석산(滑石散)[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