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천촉(傷寒喘促) / 상한(傷寒)

 익생양술에서 "천식(喘息)"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동의보감에서 "상한천촉(傷寒喘促)"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익생원인과 증상
기관지에 경련이 일어나는 병이다. 폐기(肺氣)가 창만해서 기침을 하고 가슴이 답답하며 숨이 차다 하여 폐창(肺脹)이라고도 한다. 천식의 3대 증상은 기침·호흡곤란·천명이다. 천명(喘鳴)은 숨이 차면서 가래가 끼어 목에서 끓는 소리가 나는 것을 말한다. 천식이 오면 심한 기침으로 인해 고통스럽고 숨이 가쁘며 가래가 심하다. 숨을 쉴 때는 그르렁그르렁 소리가 난다. 심하면 안색이 창백해지고 잠을 잘 수가 없으며 앉아서 숨을 쉬게 된다.
·구천(久喘) : 잘 낫지 않고 오래도록 계속되는 숨이 가쁜 증상이다.
·기천(氣喘) : 숨은 가쁘나 가래가 끓는 소리는 없으며 심하면 코를 벌름거리면서 숨을 쉰다.
·담천(痰喘) : 가래가 끓어서 숨이 찬 증상이다. 숨이 가쁘고 기침을 하며 가래 끓는 소리가 나고 걸쭉한 가래가 나오는데 잘 뱉어지지 않는다.
·수천(水喘) : 심장병·신장병 등으로 인하여 생기는 숨이 찬 병이다. 얼굴과 온몸이 붓고 오줌이 잘 나오지 않는다.
·습천(濕喘) : 습으로 인하여 생긴 숨이 찬 증상이다. 숨이 차서 입을 벌리고 숨을 쉰다.
·신허천(腎虛喘) : 신이 허해서 생긴 숨찬 증상이다. 숨이 가쁜 증세가 오래 지속되며, 내쉬는 숨보다 들이쉬는 숨이 더 힘들고 움직이면 더 심해진다.
·열천(熱喘) : 폐에 열이 성해서 생긴 숨찬 증상이다. 담이 기도를 막아 숨이 가쁘면서 누런 가래가 많이 나온다.
·위허천(胃虛喘) : 위가 허해서 숨이 찬 증상이다. 어깨를 들썩거리며 몹시 숨가빠한다.
·음허천(陰虛喘) : 음이 허해서 오는 숨찬 증상이다. 조열(潮熱)·도한(盜汗)·객담(喀痰) 같은 증상을 일으키며, 천식이 심하다.
·종천(腫喘) : 부종이 따르는 천식을 말한다.
·폐허천(肺虛喘) : 폐가 허해서 생긴 숨찬 증상이다. 오랜 병이나 심한 기침으로 생긴다. 기침이 잦으며 말소리와 기침 소리가 낮다.
·풍한천(風寒喘) : 풍한사(風寒邪)가 폐에 침범하여 생긴 숨찬 증상이다. 숨이 차고 호흡이 곤란하여 기침이 많이 나오며 가래는 묽다.
·화천(火喘) : 담화나 충맥의 화가 폐에 치밀어 생긴 숨찬 증상이다. 숨가쁜 증세가 때때로 발작하며 음식을 먹으면 좀 덜해진다. 간혹 피가래를 뱉으며 가만히 있으면 숨쉬기가 편안하고 움직이면 숨이 더 차다.
상한천촉(傷寒喘促)
계통 상한(傷寒) / 잡병편(雜病篇)
원인과 증상 상한 때 일어나는 천증(喘證). 태양병(太陽病) 때 두통, 발열, 요통, 전신의 관절동통, 오풍(惡風), 한불출(汗不出), 기침 등이 있고 구갈은 없음.
질병처방 오미자탕(五味子湯)[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