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한(胎寒) / 소아(小兒)

 동의보감에서만 "태한(胎寒)"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태한(胎寒)
계통 소아(小兒) / 잡병편(雜病篇)
원인과 증상 (1) 초생아의 한증(寒證). 태아기에 산모가 감기에 걸렸거나 양약(凉藥)을 먹어 태기(胎氣)가 상해 일어남. 생후 100일 이내에 젖을 안 먹고, 얼굴이 청백색이 되고, 복통이 있고, 팔다리가 싸늘해지며 소름이 끼치고 떨면서, 다리를 오므리고, 주먹을 쥐며, 밤낮으로 울어댐. 간혹 구금(口禁)하기도 함. (2) 몸이 차서 생긴 태동불안(胎動不安). 임산부가 금기를 어기고 내키는 대로 음식을 먹었거나 찬바람을 쐬어 태가 차가워지고 안정이 안되어 일어남. 가슴과 배가 부르고 아프며, 장명(腸鳴)이 있고, 설사가 나며, 수족구급(手足拘急)을 일으킴.
참고 제병원후론(諸病源候論), 수세보원(壽世保元)
질병처방 소아초생구급방(小兒初生救急方)[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