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원인과 증상
고환을 둘러싸고 있는 주머니인 음낭(陰囊)이 축축한 병증으로, 땀이 정상보다 많이 차는 경우를 말한다. 음낭은 고환을 둘러싼 두 겹의 막 사이에 적은 양의 체액이 들어 있는 것이 정상인데, 이곳에 많은 양의 체액이 차면 음낭수종(陰囊水腫)이나 음낭습이 생길 수 있다.
·음낭습양(陰囊濕癢) : 음낭이 축축하고 가려운 병증이다. 긁으면 헌 데가 생기고, 아래로 퍼지면 양쪽 다리에 헌 데나 버짐이 생긴다. 때로 귀에서 소리가 나고 눈이 침침해진다.
·음낭수종(陰囊水腫) : 고환에 가장 가까운 막 사이에 장액(漿液)이 괴는 질환이다. 물음낭증이라고도 한다.
음낭습양(陰囊濕痒)
계통 | 전음(前陰) / 외형편(外形篇) |
원인과 증상 | 음낭하습(陰囊下濕). 음하습양(陰下濕痒). 낭하습양(囊下濕痒). 음낭에 땀이 나서 축축하고 가려운 것. 간경(肝經)의 습열(濕熱)과 풍사(風邪)의 침습으로 일어남. 긁으면 헐어 누런 진물이 나고 아래로 퍼지며, 때로 이명(耳鳴)과 안혼(眼昏)이 따름. |
질병처방 | 사생산(四生散) |
오룡환(烏龍丸) | |
유향용골산(乳香龍骨散) | |
질려산(蒺藜散) | |
초분산(椒粉散) | |
활혈구풍산(活血驅風散)[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