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반(雀斑) / 얼굴(面)

 익생양술에서 "기미·주근깨"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동의보감에서 "작반(雀斑)"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익생원인과 증상
심한 괴로움이나 질병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하여 얼굴에 나타나는 거무스름한 얼룩점을 기미라 한다. 기미는 여러 타입이 있는데, 가장 흔한 것이 노인성색소반(色素斑)이다. 이는 자외선에 의해 생기는 갈색의 기미로 주로 얼굴이나 손·팔 등에 나타난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그 수가 늘어나고 색도 진해진다. 멜라노사이트라는 색소 세포는 자외선의 자극을 받으면 멜라닌 색소를 만들게 된다. 그러나 신체의 이상에 의해 멜라닌 색소의 생성이 멈춰지지 않거나 피부의 신진 대사 속도가 더디게 되면 포피에 멜라닌 색소가 고이게 된다. 이렇게 생기는 것이 노인성 색소반이며, 이를테면 노화에 의한 기미라고 할 수 있다. 또는 얼굴에 열이 있는 상태에서 스트레스·임신·생리·폐렴 등으로 인해 어혈이 유발되어 얼굴에서 맺히게 되면 기미가 끼는 것으로 본다.
* 과다하게 햇빛에 노출되었을 때.
* 피임약 등을 장기간 복용했을 때, 임신을 막아주는 대신 호르몬의 부조화를 초래하여 어혈이 생기는 경우.
* 스트레스로 인하여 간과 담 기타 대사에 장애가 생겨 어혈이 발생하는 경우.
* 화장품을 남용했을 경우.
* 운동을 하고 난 후 술을 마셔 얼굴에 열이 있을 때 덥다고 찬물로 세수를 하는 경우.
주근깨는 얼굴의 군데군데에 생겨나는 잘고 검은 점을 말하며, 그 모양이 검은 깨를 뿌려 놓은 것 같다 하여 주근깨라 한다. 작란반(雀卵斑)·작반·하일반(夏日斑)이라고도 한다. 남자보다 여자에게 많은데, 열 살 안팎에 생기며 성숙기에 더 심해진다.
작반(雀斑)
계통 얼굴(面) / 외형편(外形篇)
원인과 증상 얼굴에 생기는 피부병. 주근깨. 손락(孫絡)의 혈분(血分)에 화(火)가 몰린 데에 풍사(風邪)를 받아 풍화가 응체하거나, 폐경(肺經)의 혈열(血熱)로 인해서 생김. 얼굴에 흑갈색이나 담갈색의 반점이 산재하여, 심하면 얼굴 전체에 퍼짐.
참고 창양경험전서(瘡瘍經驗全書)
질병처방 오매육(烏梅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