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前立腺肥大症) / 비뇨기 계통

 익생양술에서만 "전립선비대증(前立腺肥大症)"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익생원인과 증상
10대 성인병 가운데 하나인 전립선 질환은 남성들만이 겪는 최대의 고민거리이다. 전립선은 남성의 요도가 시작되는 부위를 바퀴 모양으로 둘러싸고 있는 밤알 크기의 생식 기관으로, 정액의 액체 성분을 이루는 유백색의 액체를 요도로 분비하여 정자의 운동을 활발하게 하며, 전위선(前衛腺)이라고도 하는 장기이다. 전립선의 정상적인 무게는 12g 정도인데, 나이가 들어 남성 호르몬의 분비가 줄면서 전립선이 병적으로 점차 커져 달걀만하게 되는 증상이 전립선비대증이다. 증상은 매우 다양하다. 소변을 볼 때 통증을 느끼는 배뇨통,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 잘 참지 못하는 급박뇨, 소변 줄기가 약하고 소변을 보아도 시원치 않은 잔뇨 등 주로 배뇨 기관에 증상이 있고 회음부 통증을 호소하기도 하며 전신에 피로감과 권태감이 찾아오고 밤새 소변을 보는 횟수도 증가해 불면증에 시달리곤 한다. 증상이 심하면 식욕이 없어지고 안색이 창백해지면서 요실금 증상까지 생긴다. 결국엔 요독증(尿毒症)을 일으키게 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