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원인과 증상
근육이 자기 의사와 관계없이 병적으로 급격한 수축(收縮)을 일으키는 현상. 손발과 몸이 떨리는 작은 증상에서부터 몸의 근육이 딴딴해지면서 이를 악물고 눈을 치켜뜨며 몸을 뒤로 젖히거나 의식을 잃는 격심한 증상까지 다양하다. 나중에는 몸의 힘이 빠져 축 늘어졌다가 의식을 찾거나 잠이 들게 된다. 이 과정이 2~5분 정도 계속된다. 수축과 이완을 되풀이하는 간헐성의 경우와 지속적으로 수축하는 강직성의 경우가 있으며, 전신성(全身性)과 국소성(局所性)이 있다. 원인은 간질·히스테리·뇌종양 등의 대뇌장애, 중독과 고열·테타니 또는 스트레스 등에서 많이 나타난다. 경련을 푸는 방법을 진경(鎭痙)이라 한다.

계통 | 근(筋) / 외형편(外形篇) |
원인과 증상 | 근육과 뼈의 수축력이나 긴장력의 증강, 수족(手足)의 구련(拘攣), 축닉(搐搦) 등을 말함. |
참고 | 영추자절진사편(靈樞刺節眞邪篇) |
질병처방 | 온천(溫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