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원인과 증상
어린아이가 원인 모르게 밤에 발작적으로 우는 소아병의 하나이다. 야제병·소소야제(少小夜啼)라고도 한다. 야제증은 동통(疼痛)이나 공복(空腹) 또는 특별한 원인이 없는데도, 낮에는 아무 일 없다가 밤이 되면 불안해하고 계속 우는 병증이다. 주로 성질이 예민한 어린아이에게 많은데, 신기가 약하거나 심열이 있거나 놀라서 생긴다. 또는 밤에 꿈을 꾸어 놀라서 우는 경우도 있으나, 대개는 심장이 여리거나 신경성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
소아야제(小兒夜啼)
계통 | 소아(小兒)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아이가 낮에는 정상이나 밤이면 불안해하고 계속 우는 병증. 신기부족(腎氣不足)으로 일어나면 얼굴이 허옇고 눈의 검은자위가 적어짐. 비신허약(脾腎虛弱)으로 일어나면 젖을 먹지 않고, 설사함. 비위허한(脾胃虛寒)으로 일어나면 토사(吐瀉)하고, 잘 먹지 못함. 비기허약(脾氣虛弱)으로 일어나면 잘 먹지 않고, 배가 불러오며, 소화가 안됨. 그밖에 심혈부족(心血不足), 간혈부족(肝血不足) 및 유모의 감정 변화와 임신중 편식 등으로 일어남. 한야제(寒夜啼), 열야제(熱夜啼), 구창중설야제(口瘡重舌夜啼), 객오야제(客忤夜啼) 등으로 구분됨. |
질병처방 | 대경원(大驚元) |
등심산(燈心散)[1] | |
등심산(燈心散)[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