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前立腺癌) / 암에 관한 계통

 익생양술에서만 "전립선암(前立腺癌)"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익생원인과 증상
전립선에 생기는 암종(癌腫)이다. 남성 특유의 암이며, 발병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50세 이상의 남자에게 많다. 초기에는 이렇다 할 자각 증상이 없으나, 암이 진행됨에 따라 소변이 잘 안 나오거나 가늘어지고 배변을 할 때 통증이 나타나는 등의 배뇨장애가 생긴다. 또한 배뇨하는 데 시간이 걸리거나 잔뇨감이 있거나 빈뇨 현상이 올 수도 있다. 전립선비대증일 때에도 이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연령상으로 보아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은 같이 오는 수가 많아 증상만으로는 구별이 힘들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있으면 꼭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그 외에도 증상이 매우 다양하여 피로감, 전신 권태, 허리 통증, 회음부 통증, 직장의 불쾌감과 압박감, 심한 변비 등이 생긴다. 밤새 소변을 보는 횟수가 증가해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한다. 말기가 되면 통증이 더욱 심해지고 배뇨와 배변이 극히 힘들어진다. 뼈에 전이하기 쉽고 신경통이나 신장 기능장애가 생긴다. 전립선암은 일반적으로 병의 진행이 늦으며, 고령의 환자인 경우 더욱 그렇다. 특히 은닉성 전립선암의 경우는 수년간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도 한다. 증상이 분명하게 나타난 경우에는 병이 매우 빠르게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