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원인과 증상
뱃속(腹腔)에 액체가 차는 병증이다. 간경변·간암·암성복막염·심부전·네프로제증후군·신장염·장폐색증·난소종양·백혈병 등에서 볼 수 있다.
고창(鼓脹)
계통 | 부종(浮腫)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1) 창만(脹滿). 비위(脾胃)가 손상되어 위가 음식물을 받아들이더라도 비가 운화하지 못하거나, 노기(怒氣)로 간(肝)이 손상되어 점차 비를 침식해 비기가 극도로 허해져 음양(陰陽)이 조화되지 못하고 청탁(淸濁)이 서로 섞여 수도(水道)가 막히고 습열(濕熱)이 상생(相生)하여 배가 크게 불러옴. 배가 북처럼 팽팽히 붓고, 힘줄이 불거져 나오거나 배꼽이 튀어나오기도 하며, 속이 비어있어 누르면 그대로 있음. (2) 지주고(蜘蛛鼓). 복부가 크게 붓고 복피에 혈관이 퍼렇게 나타나며, 사지는 붓지 않거나 약간 붓는 병증. |
질병처방 | 하마(蝦蟆)[1] |
수고(水蠱)
계통 | 창만(脹滿)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수고(水鼓). 수독의 기가 속에서 맺혀 모여서 일어남. 배가 크게 불어났는데도 물을 마시려 하고, 진액이 날로 소모되어 피부가 점점 거칠어짐. 움직이면 배에서 소리가 나며 아프기도 하고, 또 소변불리(小便不利)가 있기도 함. |
참고 | 제병원후론(諸病源候論) |
질병처방 | 초목(椒目)[3] |
수고(水鼓)
계통 | 부종(浮腫)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고창(鼓脹)의 하나. 수고(水蠱)와 같음. 음수과도(飮水過度), 수습정체(水濕停滯) 등 수독(水毒)의 기가 모여 발생함. 배가 불어나고, 움직이면 배에서 물소리가 나며, 뱃가죽이 얇아 팽팽하며, 오래되면 전신부종이 나타나고, 누르면 움푹 들어감. 소변난(小便難), 양협통(兩脇痛). 안색위황(眼色萎黃) 등이 따름. 황달이 생기거나, 상반신에 붉은 반점이 있기도 함. |
질병처방 | 칠웅환(漆雄丸) |
수창(水脹)
계통 | 창만(脹滿)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1) 수종(水腫). 수액이 기부(肌膚)에 넘쳐 종창(腫脹)을 일으킨 것. (2) 창병(脹病)의 하나. 부종의 뜻으로 쓰임. 수습(水濕)이 운화되지 못하고 장위(腸胃)에 머물러 있다가 피부로 넘쳐서 일어남. 먼저 발에서부터 부어 오르거나 눈두덩에서 부어 내려가 점차 배가 불어나고 배에서 물소리가 나며, 온몸이 붓고, 정충(怔忡)과 기천(氣喘)이 따름. |
질병처방 | 계시례음(鷄矢醴飮) |
목향산(木香散)[4] | |
방기초력환(防己椒藶丸) | |
상시회즙(桑柴灰汁) |
용수(涌水)
계통 | 배(腹) / 외형편(外形篇) |
원인과 증상 | 배를 누르면 물렁하고 물이 대장에 머물러 빨리 걸으면 자루에 물이 든 것처럼 출렁거리는 소리가 나는 증. 신(腎)의 수기(水氣)가 폐(肺)로 올라와 생김. |
참고 | 동의보감(東醫寶鑑) |
질병처방 | 정력환(葶藶丸)[1] |
지주고창(蜘蛛蠱脹)
계통 | 창만(脹滿)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단복창(單腹脹). 지주고(蜘蛛鼓). 비토(脾土)가 쇠약해져 정기(正氣)가 허해 운행이 안되어 탁기(濁氣)가 배 안에 머물러 막아서 일어남. 얼굴과 팔다리는 붓지 않고 거미처럼 배만 부르며 뱃가죽에 심줄이 푸르게 드러남. |
질병처방 | 제고보명단(諸蠱保命丹) |
창만(脹滿)
계통 | 창만(脹滿)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배가 몹시 불러오르면서 속이 그득한 감을 주증으로 하는 병증. 비위허약(脾胃虛弱)으로 정미(精微)한 물질을 운화(運化)하지 못하고 수곡(水穀)이 모여 흩어지지 않아 청기(淸氣)가 하강하면 탁기(濁氣)가 흉복(胸腹)에 가득하고 습열(濕熱)이 서로 훈증해서 생김. 초기에 명치와 배가 그득하고 옆구리가 뻐근하면서 아프며, 얼굴이 검어지고, 손·발바닥에 열이 나고, 노곤하고, 입맛이 없고, 트림이 나고, 설사나 변비가 있음. 중기에는 몸이 점차 여위고, 배가 더 불러오르며, 얼굴에 윤기가 없고, 배나 옆구리에 덩어리가 만져짐. 말기엔 기혈 허약이 심하고, 배가 몹시 부르며, 여위고, 뱃가죽에 정맥노장이 뚜렷하고, 소변이 적음. |
질병처방 | 계시(鷄屎)[2] |
나복자(蘿蔔子)[2] | |
노자시(鸕鶿屎)[2] | |
당관음자(撞關飮子) | |
대극(大戟)[2] | |
대맥면(大麥麵)[2] | |
대정기산(大正氣散) | |
목향분기환(木香分氣丸) | |
목향소창원(木香消脹元) | |
반하후박탕(半夏厚朴湯) | |
분소탕(分消湯) | |
사초기각환(四炒枳殼丸) | |
소창원(消脹元) | |
외부신고(外敷神膏) | |
저간(猪肝)[5] | |
창만설사외부약(脹滿泄瀉外敷藥) | |
흑두(黑豆)[9] |
흉복창만(胸腹脹滿)
계통 | 상한(傷寒)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가슴과 배가 불어나고 그득한 증. 비양(脾陽)의 쇠약으로 간(肝)이 비를 눌러서 일어남. 심하면 몸과 얼굴이 누렇게 부음. |
질병처방 | 대승기탕(大承氣湯) |
후박(厚朴)[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