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배(發背) / 옹저(癰疽)

 익생양술에서 "등창(~瘡)"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동의보감에서 "발배(發背)"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익생원인과 증상
등에 나는 큰 부스럼. 발배(發背)·배종(背腫)·배창(背瘡)이라고도 한다. 초기에는 국소가 벌겋게 붓고 중심에 1~2개의 좁쌀알 만한 고름집이 생기면서 아프다. 점차 부어 손바닥만해지고 화끈 달아오르며 통증이 심해진다. 또한 높은 열이 나면서 가슴이 답답하다 입 안은 마르고 갈증이 난다. 고름집이 터지면 고름이 나오고 증상이 좋아진다. 때로 열독이 속으로 들어가 함증(陷症 : 패혈증·독혈증·농독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음허로 올 때는 국소가 심히 두드러지지 않고 편평하며 살갗은 어두운 색을 띠고 통증이 가벼우며 잘 곪아 터지지 않고 오래 지속된다.
발배(發背)
계통 옹저(癰疽) / 잡병편(雜病篇)
원인과 증상 발배옹. 옹저가 척추 속에 생긴 것. 독맥(督脈)과 태양방광경(太陽膀胱經)에 속함. 육음사독(六淫邪毒)을 받아서 생기거나 칠정내상 즉 울노우사(鬱怒憂思), 방로과도(房勞過度), 고량후미, 단석열독(丹石熱毒) 등으로 생김. 양증(陽證)은 초기에 국소의 피부가 발적(發赤)하고, 중심에 1-2개의 좁쌀 크기의 고름집이 생겨 아프고, 점차 붓고 커져 화끈거리고, 고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하고, 구갈(口渴)이 나고, 맥은 홍삭(洪數)하며 유력(有力)함. 터져 고름이 나오면 증상이 나아짐. 때로 열독(熱毒)이 속으로 들어가면 함증(陷證)을 일으키고 다른 증상으로 될 수 있음. 음증(陰證)은 처음에 좁쌀알 크기의 종물(腫物)이 생기는데 뿌리가 넓고 산만하여 그다지 높이 붓지 않다가 약간 화끈거리고 아프며 색이 별로 붉지 않고 보라빛임. 불식(不食), 흉민번조(胸悶煩躁), 대갈변비(大渴便秘), 잠꼬대, 교아(咬牙) 등이 따르며 맥은 미세(微細)하고 무력함. 4~5일 지나면 창두(瘡頭)가 수없이 많고 창구(瘡口)가 황탁(黃濁)하면서 터지지 않고 누르면 피가 흐름. 8~9일이 되면 함께 짓물러 속에 있는 것이 모두 나오나 다시 맺히곤 하며, 살이 썩으나 잘 빠져나오지 않음. 정신이 혼미하고, 경련을 일으키기도 함.
질병처방 괴화주(槐花酒)
구보환(狗寶丸)
나미고(糯米膏)[1]
납반환(蠟礬丸)
백봉선화(白鳳仙花)
백지(白芷)[5]
복룡간(伏龍肝)[3]
부용(芙蓉)
비룡탈명단(飛龍奪命丹)
삼신고(三神膏)
선전화독탕(仙傳化毒湯)
신이고(神異膏)[1]
연석(煉石)
연연진인탈명단(淵然眞人奪命丹)
영위반혼탕(榮衛返魂湯)
인시(人屎)[4]
자금정(紫金錠)[2]
저근(苧根)[1]
지마유(脂麻油)[7]
천금누로탕(千金漏蘆湯)
초(醋)[2]
침수고(沈水膏)
파두고(巴豆膏)
황련소독산(黃連消毒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