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원인과 증상
약제를 써서 인위적으로 설사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사하제나 축수제로 대변을 나가게 하여 대장에 몰린 실열·적체를 없애는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위장의 실열로 대변이 굳어졌거나 대장에 습이 정체되었거나 가슴과 배에 수음이 몰려 있는 데 쓴다.
·사하제(瀉下劑) : 설사가 나게 하는 약. 하제·설사약이라고도 한다.
·축수제(逐水劑) : 설사약 가운데서 설사 작용이 가장 강한 약을 말한다. 강한 설사 작용과 함께 이뇨 작용도 나타낸다. 그러므로 변비에는 물론 배나 가슴에 수음이 고인 데와 몹시 붓는 데 쓴다. 축수약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