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원인과 증상
뼈가 부러지는 것을 골절 또는 절골(折骨)이라 하며, 뼈가 부러지는 부상 또는 그 상처를 절상(折傷) 또는 골절상(骨折傷)이라 한다. 골절의 진단은 뼈의 고정성 소실, 이상 위치, 움직일 때 나는 이상음 등에 의하여 분명해질 때도 있으나, 골절 부분이 분리되지 않았을 때에는 이러한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다. 특히 편평골(넓적뼈 : 넓적다리나 어깨뼈처럼 평평하고 넓은 뼈)에서는 골절에 의한 증세가 나타나기 어렵다. 뼈가 부러지면 뼈의 전위, 변형, 이상 가동, 기능장애 등을 일으킨다. 이와 함께 심한 통증과 출혈 등으로 정신을 잃거나 내장 장기의 손상이 동반될 수도 있다. 타박이나 사고를 당하여 뼈가 부러졌다면 응급 조치로 부목(副木)을 대고 움직이지 않도록 끈으로 묶은 다음 병원으로 서둘러 후송해야 한다.
골절(骨折)
| 계통 | 제상(諸傷) / 잡병편(雜病篇) |
| 원인과 증상 | 골단(骨斷). 절골(折骨). 절상(折傷). 뼈가 부러진 것. 외상이나 뼈의 병변(종양, 골수염, 결핵 등)으로 발생함. 국소에 어혈(瘀血)이 생겨 붓고 아프며, 피부가 푸르스름해짐. 뼈가 완전히 부러지면 뼈의 변형, 전위(轉位), 골찰음(骨擦音), 운동이상, 기능장애 등이 있음.격렬한 통증과 출혈로 내장 장기의 손상, 쇼크, 불면이 있기도 함. 또 골질 자체에 본래 종류(腫瘤), 결핵(結核), 또는 골수염(骨髓炎) 등의 병변이 있어 가벼운 외상인데도 부러지는 것은 병리성 골절임. |
| 질병처방 | 나미고(糯米膏)[2] |
| 맥두산(麥斗散) | |
| 몰약강성단(沒藥降聖丹) | |
| 생지황(生地黃)[8] | |
| 오웅계(烏雄鷄)[3] | |
| 이생고(二生膏)[1] | |
| 자연동(自然銅) | |
| 적동설(赤銅屑) | |
| 접골단(接骨丹) | |
| 접골산(接骨散) | |
| 접골자금단(接骨紫金丹) | |
| 초오산(草烏散) | |
| 합환피(合歡皮) | |
| 협골법(夾骨法) | |
| 활혈산(活血散)[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