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원인과 증상
임파선(림프선)에 병원균·독소가 침입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병이다. 림프선염·림프절염이라고도 한다. 목이나 겨드랑이·팔꿈치·허벅다리 안쪽 등의 임파선에 발생하기 쉬우며, 화농(化膿)되는 것과 그렇지 않는 것이 있다. 딱딱하던 종기가 말랑말랑해지면서 발열과 함께 통증이 있고 때로는 두통·식욕부진 등이 따른다.
·임파액(림프액) : 우리 몸의 조직 사이를 채우고 있는 무색의 액체. 혈관과 조직을 연결하며, 면역 항체를 수송하고, 장에서는 지방을 흡수·운반한다. 세균의 침입을 막고 몸의 표면을 보호해 준다.
·임파관(림프관) : 림프가 흐르는 관(管). 구조는 대체로 정맥과 비슷하며, 정맥과 같은 방향으로 흐른다.
·임파선(림프샘·림프절) : 림프관의 곳곳에 있는 공 모양 또는 콩 모양의 부푼 곳.
담핵(痰核)
계통 | 부스럼(諸瘡)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담괴(痰塊). 피하(皮下)에 담(痰)으로 멍울이 생긴 병증. 습담(濕痰)이 흘러다니다가 피하의 일정한 곳에 모여서 생김. 또는 술이나 노기(怒氣)로 생김. 멍울의 수나 크기가 일정치 않고, 붉어지거나 열이 나지도 않고, 딴딴하거나 아프지도 않고, 밀면 움직이고, 곪거나 터지지 않음. 흔히 목덜미, 아래턱, 팔다리, 등에 생기기 쉬움. 상반신에 생기면 풍열(風熱)을, 하반신에 생기면 습열(濕熱)을 겸한 것이 많음. 팔, 어깨, 등에 생기면 약간 아프기도 함. 인후에서 위완(胃脘) 사이에 생기면 식도가 좁아지고 아픔. 인후에 생기면 붓고 아파서 목을 돌리지 못하고, 겨드랑이 돌같이 단단함. 술이나 노기)怒氣)로 생기면 겨드랑 아래에 멍울이 생겨 붓고 아프며 짓무르고 고름이 남. |
참고 | 의학입문(醫學入門) |
질병처방 | 내탁백렴산(內托白斂散) |
해대환(海帶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