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원인과 증상
머리와 얼굴에 나는 부스럼을 일컫는다. 두면창(頭面瘡)이라고도 한다. 머리와 얼굴이 벌겋게 되면서 가렵다가 구진이 돋고 그것이 터져서 진물이 나고 고름이 나오는데 옆으로 번져 나간다. 좀 나았다가 또 도지기가 반복된다. 심하면 머리 전체가 헐고 진물이 흐르며, 온몸에 퍼지는 경우도 있어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두창입안(痘瘡入眼)
계통 | 소아(小兒)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두창 때 생긴 눈병. 장부에 생긴 두독(痘毒)이 성하여 공규(空竅)를 달리다가 간신(肝腎)이 허하면 눈으로 들어가 눈병이 생김. 마마가 들어갈 때 열독(熱毒)이 훈증하여 눈을 치거나, 마마가 너무 심하게 돋거나, 자극성 음식을 과식하거나, 옷이나 이불이 너무 두텁거나, 풍한(風寒)이나 감기로 일어남. 초기에는 충혈, 수명(羞明), 안삽통(眼澁痛) 등이 있음. 백정에 점이 생기면 그냥 두어도 없어지나, 때로 흑정에 점이 생기면 급히 치료해야 함. 후기에는 더 심해지고 화예백함(花翳白陷), 황액상충(黃液上衝), 해정돌기 등이 생김. |
질병처방 | 연지고(臙脂膏) |
지황산(地黃散)[3] | |
치두창입안일방(治痘瘡入眼一方) | |
황백고(黃柏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