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풍실음(中風失音) / 성음(聲音)

 익생양술에서 "실음(失音)"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동의보감에서 "중풍실음(中風失音)"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익생원인과 증상
성대(聲帶)에 이상이 생겨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목이 가라앉은 상태이다. 즉 목소리가 쉬어 듣는 사람이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할 정도로 소리가 나오는 경우이다. 성대(목청)는 후두(喉頭)의 중앙에 있는 소리를 내는 기관으로, 좌우 한 쌍이며 점막의 주름으로 되어 있다. 숨을 쉴 때마다 열려 공기가 잘 유통하도록 하며, 소리를 낼 때에는 좌우의 목청이 접근하여 좁아져 허파로부터 나오는 공기에 의하여 진동을 일으켜 소리를 낸다. 목청이 짧고 긴장이 심하면 음성이 높고, 긴장이 약하면 음성이 낮다. 가볍게 목이 쉰 것은 하루나 이틀 또는 며칠 지나면 낫지만, 심한 경우에는 치료를 해야 한다.
·실음불어(失音不語) : 목이 쉬거나 소리가 나오지 않아 말을 하지 못하는 증상.
·성시(聲嘶) : 창병·후두 등의 병 때문에 목소리가 쉬는 증세. 다만, 동의보감에 성시는 울대가 상한 것이지 인두병은 아니며, 큰 소리를 지르거나 노래를 지나치게 부르거나 오랫동안 기침을 할 때 생긴다 하였다.
중풍실음(中風失音)
계통 성음(聲音) / 내경편(內景篇)
원인과 증상 중풍불어(中風不語). 중풍설음(中風舌瘖). 중풍으로 말이 마음대로 안 나오는 증. 갑자기 일어나면 실증(實證)이 많고, 주로 폐신(肺腎)과 관계가 깊음. 인후의 이상 즉 옹종(癰腫)·미란으로 손상되어 생기는 후음(喉瘖)과, 혀의 이상 즉 설본·구금(口禁)으로 생기는 설음으로 나뉨.
질병처방 이(梨)[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