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원인과 증상
오줌을 눌 때 느끼는 아픔을 배뇨통이라 하는데, 요도나 방광에 염증이 있을 때 일어난다. 신장결석·신우신염 또는 방광종양·방광염으로 인한 경우가 많다. 대개 미열을 동반하나 고열인 경우도 있고, 오한(惡寒)·발한(發汗)·빈뇨(頻尿) 등의 증상이 따를 수 있으며, 오줌에 농(膿)이나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하고, 배뇨 시에 반드시 통증을 수반한다.

계통 | 부인(婦人)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임산부의 소변임통(小便淋痛). 소변볼 때마다 아랫배가 아프면서 소변이 임력(淋瀝)하는 병증. 방광의 허열(虛熱)로 일어남. 대개 임신이 되면 포(胞)가 신(腎)에 걸리고, 신에 허열이 있으면 방광으로 옮겨지고, 방광에 열이 있으면 수(水)를 통제하지 못해서 발생함. 또 간경(肝經)에 습열(濕熱)이 있거나, 비폐(脾肺)의 기가 조(燥)해 기화(氣化)하지 못하여 생김. 음허(陰虛)면 때때로 뺨이 화끈 달아오르고 심번(心煩). 불안이 따름. 열실(熱實)이면 구고(口苦), 구갈(口渴), 구설생창(口舌生瘡) 등이 따름. 습열이면 전신의 권태감, 소변 삽통(小便澁痛) 등이 따름. 기허(氣虛)면 소변불금(小便不禁), 소변후 배뇨통이 따름. |
질병처방 | 규자복령산(葵子茯苓散) |
망우산(忘憂散) | |
삼출음(蔘朮飮)[2] | |
안영산(安榮散) | |
지부자탕(地膚子湯)[2] | |
치자림일방(治子淋一方) | |
택사탕(澤瀉湯)[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