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원인과 증상
고름이 잡힌 종기나 돌출된 살 또는 깊은 상처 등을 부득이 칼을 써서 제거하는 경우를 말한다. 피부의 두께는 맨 겉부분인 표피의 경우 6mm 이하에 불과하지만 몸의 탄탄한 보호막 역할을 한다. 진피(眞皮)는 표피 아래에 있는 부위인데, 이곳에는 혈관·신경 말단·분비선 등이 존재한다. 손상되지 않은 피부는 외부의 미생물과 유해 물질로부터 매우 효율적인 장벽이 된다.
·압박욕창(壓迫蓐瘡) : 압력을 받은 부위의 살이 짓물러서 생기는 궤양.
·농가진(膿痂疹) : 상처나 습진 또는 동상 부위 등에 세균이 침입하여 발생하며, 부스럼 딱지가 앉는 농포(膿疱)가 주된 증상인 피부병이다.
·봉와직염(蜂窩織炎) : 피부와 피하 조직이 세균의 감염으로 빨갛게 부어오르고 아프면서 심하면 고름이 고인다.
·수포(水疱) : 살가죽이 부풀어올라 속에 물이 잡힌 것. 물집.
·종창(腫脹) : 염증이나 종양·수종(水腫) 따위로 인해 곪거나 부스럼이 나서 부어오른 상처.
·종기(腫氣) : 피부에 생기는 큰 부스럼.
·금창(金瘡) : 쇠붙이로 다친 상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