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석증(膽石症) / 소화기 계통

 익생양술에서 "담석증(膽石症)"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동의보감에서 "식달(食疸)"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익생원인과 증상
십이지장으로 가는 소화액을 저장하는 담낭 및 담도계(膽道系)에 돌과 같이 딱딱한 고형물의 결석(結石)이 생기는 병이다. 담석통·인황병(人黃病)이라고도 한다. 흔히 편식이나 과식 등 음식 조절을 잘못하거나 운동 부족 등의 원인으로 나타나는데, 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갑자기 우측 상복부에 심한 통증이 일어나서 우측 어깨로 확산되고 구토·도한(盜汗)·변비를 유발하며 경련과 허탈 상태가 오는 경우도 있다. 특히 갑자기 심한 통증과 함께 누런 빛깔의 구토를 하며 이런 증세가 12~24시간 내에 황달로 변하면 매우 위험해진다. 소변은 주로 황갈색으로 거품이 많이 생기며 대변은 회백색을 띤다. 오른쪽 옆구리에 통증이 심한 것이 특징이다. 증상이 없이 진행되는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개 구토나 오심·오한·발열이 동반되면 담낭염·담도염·췌장염 등의 합병증 발생을 의심하게 되며, 이러한 담도산통(膽道疝痛)은 지방식이나 과식 등으로 자주 발생하고, 그 밖에 복부팽만감·식욕부진·트림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는 다음의 증상이 오는 경우가 많다.
* 담즙울체로 인한 폐색성황달·담즙성간경변이 생긴다.
* 담즙의 생성 부진 및 콜레스테롤·어혈이 누적된다.
* 간의 해독 작용을 비롯한 모든 기능의 저하로 이어진다.
* 담석이 췌장 입구를 막으면 당뇨를 유발한다.
* 독소가 배출되지 않아 피부로 나와 알레르기를 유발한다.
* 죽은 피가 처리되지 않고 혈관 속으로 돌아다니므로 담이 결리고 뒷목이 뻣뻣하다.
식달(食疸)
계통 황달(黃疸) / 잡병편(雜病篇)
원인과 증상 곡달(穀疸). 황달(黃疸)의 하나. 식체(食滯)로 일어나거나, 습열(濕熱)이 중초(中焦)를 막아 생김. 몸과 눈이 누렇게 되고, 오한과 발열이 나고, 음식을 못 먹거나 먹은 후 어지럽고 가슴이 울렁거리며 답답하고, 늘 배가 그득하고, 삭지 않은 설사를 하고, 소변이 잘 통하지 않음.
참고 금궤황달병(金{궤}黃疸病)
질병처방 사과(絲瓜)[2]
치자(梔子)[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