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택(悅澤) / 건강에 관한 계통

 익생양술에서만 "열택(悅澤)"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익생원인과 증상
얼굴에 화색이 돌고 피부가 윤택한 것을 열택이라 한다. 흔히 혈색이 좋아 복숭앗빛을 띤 젊고 아름다운 얼굴을 보고 홍안(紅顔)이라 하는데, 열택과 홍안은 일맥상통하는 바가 있다 하겠다. 예로부터 사람을 만나 인사를 나누다 보면 전보다 신수(身手)가 좋다느니 못하다느니 하면서 덕담이나 걱정을 한다. 원래 신수는 용모와 풍채를 일컫는 말이지만, 대개는 상대방의 얼굴에 드러난 건강 상태를 보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이렇듯 안색만을 보고도 쉽게 건강의 척도를 가늠하는 예를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가 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얼굴은 특히 여성에게는 외모상 갖추어야 할 첫째 목표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