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옹(臂癰) / 옹저(癰疽)

 익생양술에서 "종기(腫氣)"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동의보감에서 "비옹(臂癰)"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익생원인과 증상
피부에 생기는 큰 부스럼이다. 종(腫)·종물(腫物)이라고도 한다. 털구멍이 포도상 구균에 감염되어 염증이 피부 깊은 곳까지 미친 경우이다. 먼저 털구멍 위로 좁쌀 같은 것이 솟아올랐다가 점차 화농(化膿)하여 빨갛게 부어오르고 열이 나면서 강한 통증이 오게 된다. 그 다음에는 종기가 터져 속에 있던 고름이 나오면 부기가 빠지고 통증도 없어지면서 자연히 낫지만, 흉터가 남을 수 있다.
비옹(臂癰)
계통 옹저(癰疽) / 잡병편(雜病篇)
원인과 증상 팔(臂)에 생긴 옹(癰). 영위부조(營衛不調)한 데에 풍사(風邪)를 감수하여 기혈(氣血)이 응체해 생김. 초기에 좁쌀 크기로 붓고 아프며 딴딴해져 3,4일 지나면 곪아 터짐. 구갈, 대변비결이 따름. 손상이 깊어 근맥(筋脈)에 미치면 주먹을 쥐기도 힘들고 동통이 심함. 팔의 바깥쪽에 생기면 삼양경(三陽經)에 속하고, 안쪽에 생기면 삼음경(三陰經)에 속함.
참고 증치준승(證治準繩)
질병처방 백지승마탕(白芷升麻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