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병(脾病) / 비장(脾臟)

 동의보감에서만 "비병(脾病)"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비병(脾病)
계통 비장(脾臟) / 내경편(內景篇)
원인과 증상 비(脾)에 생긴 여러 병증. 습음열울(濕淫熱鬱) 아닌 것이 없음. 습은 수기(水氣)로 인해 생기고, 기가 막혀 비기(脾氣)가 허해지면 운화기능이 장애됨. 비열(脾熱)은 화기(火氣)로 인해 생기며, 이로써 진액이 휴손되어 혈이 조(燥)함. 배가 부르거나 그득하고 아프며, 복명(腹鳴)이 있고, 설사하고, 몸이 무겁고, 먹은 것이 소화되지 않고, 몸이 여윔. 열이 있으면 허기지고, 근육이 위축되어 걸을 수 없고, 자주 근육경련이 일어나며, 종아리가 아프고, 입안이 마르고 혀가 뻣뻣해지며, 음식을 먹으면 바로 토함. 비허(脾虛)하면 혈을 통섭하지 못해 변혈(便血), 붕루(崩漏)가 있음.
질병처방 나미(糯米)[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