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창복창(痘瘡腹脹) / 소아(小兒)

 익생양술에서 "복부팽만(腹部膨滿)"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동의보감에서 "두창복창(痘瘡腹脹)"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익생원인과 증상
복부가 부풀어오르는 증상이다. 복장팽만(腹腸膨滿)이라고도 한다. 위장에 내용물이 가득 차 있는 느낌이 들며, 가스저류·복수 등에 의한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배가 점점 부풀어 터질 듯한데, 배를 두드리면 북 소리가 난다. 심하면 몸이 붓고 팔다리가 여위고, 만성이 되면 뱃속은 비어 있는데 배는 팽팽하게 붓는다. 동의고전에서는 복창(腹脹) 또는 창만(脹滿)이라 한다. 창은 배가 불러올라 팽팽해진다는 뜻이고, 만은 속이 그득하다는 뜻이다. 또한 복만(腹滿)이라 하는데, 배가 창만한 증상이다.
·고창(鼓脹) : 장관(腸管) 안에 많은 가스가 차서 배가 땡땡하게 붓는 병. 배가 불러 오르면서 그득하고 속이 비어 있어 마치 북과 같다 하여 고창이라 한다. 장폐색·위궤양·급성복막염 등에서 볼 수 있고 구토나 복통을 유발한다.
·고장(鼓腸) : 창자에 많은 가스가 들어차 배가 불룩해진 상태이다.
두창복창(痘瘡腹脹)
계통 소아(小兒) / 잡병편(雜病篇)
원인과 증상 두창독이 장위(腸胃)에 몰려서 배가 팽팽히 불어나는 것. (1) 비위(脾胃)에 열이 잠복해 심기(心氣)가 내리지 않아서 생기면 소변적삽(小便赤澁)을 동반함. (2) 혈열독(血熱毒)이 성해서 생기면 마마가 마르고 자색(紫色)이 되며, 대변이 안 나옴. (3) 어혈(瘀血)이 안에 있어서 생기면 번조, 소변리(小便利), 대변흑(大便黑) 등의 증상이 나타남. (4) 찬 음식으로 비기(脾氣)가 허하여 생기면 기촉체허(氣促體虛), 대변리(大便利), 소변비(小便秘) 등이 나타남. (5) 허약하여 생기면 이명(耳鳴), 기천(氣喘), 궐역창백조갈(厥逆瘡白躁渴) 등이 있음.
질병처방 가미선풍산(加味宣風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