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원인과 증상
머리와 얼굴에 나는 부스럼을 일컫는다. 두면창(頭面瘡)이라고도 한다. 머리와 얼굴이 벌겋게 되면서 가렵다가 구진이 돋고 그것이 터져서 진물이 나고 고름이 나오는데 옆으로 번져 나간다. 좀 나았다가 또 도지기가 반복된다. 심하면 머리 전체가 헐고 진물이 흐르며, 온몸에 퍼지는 경우도 있어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두불렴(痘不斂)
계통 | 소아(小兒)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두진(痘疹)에서 마마(痘)가 난 지 12일쯤에 곪아서 짓물렀는데도 아물지 않는 것. 기육(肌肉)이 원래 허약한 데에 풍사(風邪)가 침습하여 풍이 여러 경맥을 오가며 영위간(營衛間)에 흩어지면서 속에서 독(毒)이 나오고 겉에서 풍이 이에 응해 풍화(風火)가 서로 부추겨 기육이 부풀고 피부가 찢어져 짓무름. 토리(吐利)가 그치지 않고, 대소변에 피가 섞이고, 유식(乳食)이 소화되지 않음. |
질병처방 | 보원탕(保元湯)[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