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질환]백일해(百日咳) / 소아 질환

 익생양술에서 "[소아질환]백일해(百日咳)"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동의보감에서 "노자온(鸕鶿瘟)"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익생원인과 증상
특징적인 경련성 기침발작을 일으키는 유아 급성 전염병의 하나이다. 백날기침·백일기침·역해(疫咳)라고도 한다. 잠복기는 1~2주간이고, 특유한 경련성 기침의 발작을 되풀이하는 시기가 2~6주간 계속되며, 다 나을 때까지 약 3개월 정도 걸린다 하여 백일해라 하였다. 겨울에서 봄 사이에 많이 발병하는데, 오래 되면 기관지폐렴을 일으키기 쉽다. 1세 미만의 어린아이에게 발병률이 높고, 5세 이하의 어린이들 속에서 전염되기 쉬우며, 10세 이상이 되면 걸릴 확률이 적어지나, 일단 걸리면 100명 중 20~30명 정도가 사망하는 무서운 병이다. 발병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며 기침이 나다가 점차 기침 횟수가 잦아지면서 경련성 기침발작을 일으킨다. 즉 갑자기 한동안 연속적으로 기침을 하다가 숨을 길게 들이쉴 때 목에서 독특한 소리가 나며 기침발작 때에 보통 거품이 섞인 된 가래가 나오거나 게우면서 멎는데 이와 같은 기침발작이 하루에도 여러 번 거듭되며, 특히 밤에 더 심하다. 기침발작 때에 얼굴이 부석부석하고 눈이 충혈되며 눈물·콧물이 나오고 침을 흘리며, 자세가 앞으로 구부러진다. 심하면 실신할 수도 있다. 이가 나온 아이들은 혀 밑이 헌다. 예방 접종이 유효하다.
노자온(鸕鶿瘟)
계통 온역(瘟疫) / 잡병편(雜病篇)
원인과 증상 온역(瘟疫)의 하나. 목이 사다새 목처럼 붓는다 해서 붙은 이름. 풍한사(風寒邪) 또는 시기냉열사(時氣冷熱邪)를 감수해 일어남. 소아에게 많음. 기침이 나서 멎지 않고 연속 수십회 함. 노자해(鸕鶿咳)를 볼 것.
질병처방 가미강황환(加味殭黃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