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발황락(鬚髮黃落) / 모발(毛髮)

 익생양술에서 "탈모증(脫毛症)"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동의보감에서 "수발황락(鬚髮黃落)"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익생원인과 증상
머리 전체 또는 일부분의 모발이 빠져서 없어지는 병증이다. 선천적인 것 외에 노인성·결발성(結髮性)·비강성(粃糠性)·신경성·약제성(藥劑性)·정신성 질환에 의한 것 등이 있다. 동의 고전에 의하면 탈모증은 신허·혈허로 머리카락을 영양하지 못하여 생긴다 하였다. 즉 중병을 앓은 뒤, 해산한 뒤, 혹은 영양이 나쁜 사람 등에게서 볼 수 있다. 이 밖에 일반 피부병 때에도 볼 수 있다. 신허나 혈허로 올 때는 점차 머리카락이 빠져 성글어지면서 마르고 윤기가 없으며 가늘어지고 누르스름해진다. 심할 때는 머리카락이 모두 빠질 수 있다. 탈모증은 원인에 따라 크게 3가지로 구분한다.
·유전적 소인에 의한 탈모증 : 남성 탈모증. 남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발생한다고 본다. 유전 탈모증은 이렇다 할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고 있다.
·외사에 의한 탈모증 : 감염성 탈모증. 보통 피부 염증으로 인해 탈모가 일어나는데 피부 염증의 범주에 속한다.
·내부적 원인에 의한 탈모증 : 심인성 탈모증. 원형 탈모증으로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 갑자기 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탈모반이 형성되면서 머리털이 빠진다.
수발황락(鬚髮黃落)
계통 모발(毛髮) / 외형편(外形篇)
원인과 증상 수염이나 머리카락이 윤기가 없고 누렇게 변색되며 잘 빠지는 증. 혈이 마르고 화(火)가 치성하여 풍습(風濕)과 서로 뭉쳐 일어남.
질병처방 국화산(菊花散)[2]
금주녹운유(金珠綠雲油)
무운산(巫雲散)
반하(半夏)[4]
삼성고(三聖膏)[1]
생독오운유(生禿烏雲油)
양분(羊糞)
이선환(二仙丸)
자영산(滋榮散)
장천사초환단(張天師草還丹)
저기고(猪鬐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