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양(癤瘍) / 피부과 계통

 익생양술에서만 "절양(癤瘍)"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익생원인과 증상
피부에만 나는 화농성 염증을 말한다. 절종(癤腫)·대종(大腫)이라고도 한다. 모낭공 또는 피지선에 화농 구균이 침입하여 생긴다. 여기서 양(瘍)은 주로 피부 안쪽의 근육·뼈에 생긴 종기를 말한다. 처음에는 빨갛던 종기가 점점 부풀어올라 종창 증상을 보이며 통증과 함께 고름집이 생겨난다. 발열·두통·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인다.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전신에 균과 독소가 퍼져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옹(癰) : 화농균이 옮아서 생기는 혹. 빛이 벌겋고 가운데에 농점(膿點)이 생겨 봉와(蜂窩 : 송송 뚫어진 벌집)와 같은 모양이 되며, 통증과 열이 심하여 때로는 패혈증을 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