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원인과 증상
과음 과식, 부패물 섭취, 감염증, 피로 등에 의해 음식물이 충분히 소화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소화가 안 되어 헛배가 부르고 트림이 나고 메스꺼우며 식욕부진·복통·구토·설사 등의 증상이 뒤따른다.
·식상(食傷) : 먹은 음식이 소화가 안 되고 복통과 토사 등의 급성병변을 일으키는 증상.
·손설(飧泄) : 소화력이 약해서 먹는 대로 설사를 하는 병증. 젖을 뗀 후의 유아에게 많이 나타난다.
두부독(豆腐毒)
계통 | 해독(解毒)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두부가 딴딴해지면 소화가 안됨. 노약자, 병약한 사람이나 아이들이 먹으면 좋지 않음. |
질병처방 | 해두부독일방(解豆腐毒一方) |
면독(麵毒)
계통 | 해독(解毒)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밀가루 음식, 국수 등을 먹고 한사(寒邪)를 감수하거나, 비허(脾虛)로 동기(動氣)가 되어 운화가 안되어 일으킨 소화불량. |
질병처방 | 해면독일방(解麵毒一方) |
면적(麵積)
계통 | 내상(內傷)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식적(食積)의 하나. 밀가루 음식을 먹거나, 한사(寒邪) 혹은 동기(動氣)로 비(脾)의 운화기능실조로 일어남. |
참고 | 동의보감(東醫寶鑑) |
질병처방 | 오매(烏梅)[8] |
비괴(痞塊)
계통 | 적취(積聚)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복강내의 적괴(積塊). 고대의 적병(積病)과 징병(癥病). 징가적취(癥瘕積聚)로 나타남. 음식으로 상하여 비위(脾胃)가 휴손(虧損)되어 흉상(胸上)에 사기(邪氣)가 쌓여 기도(氣道)를 막아 기가 통하지 않고 담(痰)·식(食)·혈(血)이 서로 뭉쳐서 생김. 또는 우사울결(憂思鬱結), 비습기체(脾濕氣滯)로도 생김. 피내막외(皮內膜外)에 있음. 혈적(血積)은 왼쪽에, 식적(食積)은 오른쪽에, 담음(痰飮)은 중간에 있음. 징가와 비슷하나 있었다가 없어졌다가 함. 삼초(三焦)에 관격(關格)이 있어 흉민(胸悶)하고, 호흡이 촉박하고 불안하며, 맑은 물을 구토함. 명치 밑에 생기면 입맛이 없으며, 먹은 것이 잘 안 내려감. 옆구리에 생기면 옆구리가 그득하고 아프며, 성질이 조급함. 식적으로 생기면 먹은 것이 소화되지 않음. |
질병처방 | 가미시평탕(加味柴平湯) |
개회산(開懷散) | |
궤견탕(潰堅湯) | |
궤견환(潰堅丸) | |
보화환(保和丸)[1] | |
소괴환(消塊丸) | |
소적보중환(消積保中丸) | |
시향산(柴香散) | |
연라환(連蘿丸) | |
오선고(五仙膏) | |
첩비고(貼痞膏) | |
형봉전원(荊蓬煎元) | |
화괴환(化塊丸) | |
화벽여신산(化癖如神散) | |
화비단(化痞丹) |
비신구허(脾腎俱虛)
계통 | 허로(虛勞)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비신양허(脾腎陽虛). 신양(腎陽)의 부족, 명문화(命門火)의 쇠퇴로 비양(脾陽)의 실조(失調)를 일으켜 비와 신의 양기가 모두 허해진 것. 요산(腰酸), 슬랭(膝冷), 외한(畏寒), 음식불화(飮食不化), 소변불리(小便不利), 야간빈뇨, 부종, 오경설사(五更泄瀉) 등의 증상이 있음. |
질병처방 | 귤피전원(橘皮煎元) |
윤신환(潤腎丸) | |
이신환(二神丸)[2] | |
천진원(天眞元) |
수곡불화(水穀不化)
계통 | 내상(內傷)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섭취한 음식물이 전혀 소화되지 않는 것. |
질병처방 | 귤피기출환(橘皮枳朮丸) |
숙식(宿食)
계통 | 소아(小兒)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숙체(宿滯). 숙식불소(宿食不消). 음식의 적체(積滯)가 오래된 것. 과식 또는 비허(脾虛)로 인해 소화불량이 되어 발생함. 완복창만(脘腹脹滿), 신트림, 오심, 불식(不食), 대변비결(大便秘結), 설태니(舌苔膩), 오한, 발열, 두통 등을 수반함. |
질병처방 | 가감보화환(加減保和丸) |
국출환(麴朮丸) | |
다(茶)[6] | |
목향기출환(木香枳朮丸) | |
벽해수(碧海水) | |
불환금정기산(不換金正氣散)[2] | |
소식환(消食丸) | |
신국(神麴)[3] | |
위령탕(胃苓湯)[2] | |
조위산(調衛散) | |
황백산(黃白散)[2] | |
후박탕(厚朴湯)[3] |
위기불화(胃氣不和)
계통 | 내상(內傷)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위불화(胃不和). 위가 음식을 수납하고 소화하는 기능이 실조(失調)한 병변. 위음(胃陰)이 부족하거나, 사열(邪熱)이 침범하거나, 위완부(胃脘部)의 식체(食滯)가 위기에 영향을 끼쳐 일어남. 음식이 싫고, 음식을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게 불러오며 메스껍고, 잠을 편히 못 자고, 대변이 고르지 못함. |
질병처방 | 해(蟹)[2] |
육적(肉積)
계통 | 적취(積聚)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비위(脾胃)가 허약한 데에 고기를 과식하거나 날고기를 구워 먹어 식적(食積)이 된 것. 배가 팽팽히 불러오르면서 아프거나, 배 안에 딴딴하게 맺힌 게 있거나, 또는 누린내 나는 변을 설사하고 구토, 식욕부진이 따름. |
질병처방 | 삼릉전원(三稜煎元)[1] |
삼릉전원(三稜煎元)[2] | |
아위환(阿魏丸)[1] | |
아위환(阿魏丸)[2] |
음식불소(飮食不消)
계통 | 내상(內傷)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음식불화(飮食不化). 음식이 소화되지 않는 것. 비위(脾胃)의 수납·운화 작용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생김. 먹은 음식물이 정체되어 가슴이 답답하고 배가 그득하여 때때로 아픔. |
질병처방 | 전씨이공산(錢氏異功散) |
적리(積痢)
계통 | 대변(大便) / 내경편(內景篇) |
원인과 증상 | 식체(食滯)로 생긴 이질. 배고파도 음식 생각이 없고, 배가 불어나고 그득하면서 아프고, 뒤가 묵직하며, 누렇거나 생선 창자 같은 변을 자주 봄. |
질병처방 | 감응원(感應元) |
생숙음자(生熟飮子) | |
소감원(蘇感元) |
치육중독(雉肉中毒)
계통 | 해독(解毒)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꿩고기를 먹고 체한 것. 9~11월에만 먹을 수 있음. 다른 때에 먹으면 오치(五痔)가 나오고, 여러가지 창개(瘡疥)가 생김. 또 호도와 먹으면 두현심통(頭眩心痛)이 나고, 버섯 특히 목이버섯과 먹으면 오치하혈(五痔下血)이 있고, 메밀과 먹으면 비충(肥蟲)이 생김. 또한 꿩의 알을 파와 먹으면 촌백충(寸白蟲)이 생김. |
질병처방 | 해금육중독일방(解禽肉中毒一方)[2] |
한복통(寒腹痛)
계통 | 배(腹) / 외형편(外形篇) |
원인과 증상 | 한랭복통(寒冷腹痛). 감한복통(感寒腹痛). 비위(脾胃)가 허한(虛寒)하거나, 또는 한사(寒邪)를 감수해 생김. 배가 계속 조금씩 아프고 증감이 없으나 차게 하거나 찬 음식을 먹으면 더하며, 덥게 하거나 손으로 누르면 완화됨. 소변이 잦고 맑으며, 대변은 묽거나 설사하고, 설태는 얇고 희며, 맥은 침(沈)·지(遲)함. |
질병처방 | 계향산(桂香散)[2] |
옥포두법(玉抱肚法) | |
침향마비산(沈香磨脾散) | |
후박온중탕(厚朴溫中湯) |
흉격비민(胸膈痞悶)
계통 | 토(吐)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가슴과 배 사이가 그득하고 답답한 증. 중초(中焦)에 습탁(濕濁)이 위를 막고 담응기체(痰凝氣滯)로 양기(陽氣)가 막혀 일어남. 마른 기침과 트림이 나고 괴로우나 아프지는 않음. |
질병처방 | 치시탕(梔豉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