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상(犬傷) / 제상(諸傷)

 익생양술에서 "광견병(狂犬病)"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동의보감에서 "견상(犬傷)"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익생원인과 증상
포유류, 특히 개에게서 볼 수 있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이 병에 걸린 개는 몹시 사나워져 사람을 마구 물며 전신마비를 일으켜 죽게 만든다. 사람은 이 병에 걸린 개에게 물려 그 침(타액)에 의하여 감염되는데, 1~2일이 지나면 열이 나고 호흡이 어려우며, 4~5일이 지나면 얼굴·혀·호흡근 등 온몸에 마비가 오고 뒤틀리며 눈동자가 커진다. 또한 개처럼 목쉰 소리로 짖고 잘 물며 연하근(臙下筋)에 경련을 일으키고 심하면 사망하는 경우까지 있다. 미친 개에게 물리면 잠복기 중에 광견병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최선이다. 잠복기는 1~2주 또는 수개월에서 1년으로, 물린 부위가 중추 신경에 가까울수록 잠복기가 짧다. 잠복기가 지나면 먼저 전신권태·정신불안·지각이상 등의 증세가 오며 두통·식욕부진·구토·목안의 긴장감 등이 따른다. 특히 물에 대한 공포감이 심해서 공수병(恐水病)이라고도 한다.
견상(犬傷)
계통 제상(諸傷) / 잡병편(雜病篇)
원인과 증상 광견상(狂犬傷). 견교상(犬咬傷). 풍견교상(風犬咬傷). 미친 개에게 물린 것. 잠복기(1-3개월)가 지나서 상처에 통증이 있고 두통, 식욕부진, 구토, 목안의 긴장감 등이 따름. 1~2일 후 발열하고, 숨이 차며, 전신에 경련이 있고, 물을 보면 연하근(嚥下筋) 경련이 나타남. 4~5일 후 얼굴, 혀, 호흡근에 마비가 오고 동공이 산대됨.
질병처방 갈근(葛根)[11]
백반(白礬)[12]
부위산(扶危散)
비마자(蓖麻子)[6]
섬여(蟾蜍)[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