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원인과 증상
심장이 주기적으로 줄었다 늘어났다 하는 운동을 심박동(心搏動)이라 하는데, 이 심박동의 리듬이 고르지 못하고 불규칙적인 상태이다. 대개 긴장감이 팽만하여 있을 때, 심장신경증, 술 마신 후, 불안과 공포, 운동을 하고 난 후, 심장의 이상이나 질환 등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 갑자기 심장이 답답하고 두근거리거나 얼굴이 창백해지고 손발이 차가워지는 등 원인에 따라 갖가지 증상이 다르게 나타난다. 물론 맥의 강약도 불규칙적이다. 이런 부정맥 증상이 있을 때 자가 진단은 위험하다. 반드시 병원에 가서 심전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상한맥결대(傷寒脈結代)
계통 | 맥(脈) / 외형편(外形篇) |
원인과 증상 | 상한때 결맥(結脈)과 대맥(代脈)이 나타나는 것. 한사(寒邪)가 속에 잠복하고 음기(陰氣)가 성하며 충만해서 발생함. 또 수음(水飮)의 정체로 정기(正氣)가 허한 데에 사기(邪氣)가 잠복하여 풀리지 않아서 발생함. 심계(心悸), 족랭(足冷), 복통(腹痛)이 따름. |
질병처방 | 자감초탕(炙甘草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