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안(鷄眼) / 피부과 계통

 익생양술에서만 "계안(鷄眼)"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익생원인과 증상
손이나 발에 생기는 무사마귀 비슷한 굳은살을 말하는데, 흔히 티눈이라 하며 계안창(鷄眼瘡)·육자(肉刺)라고도 한다. 일종의 원형 형태의 각질 또는 증식물이다. 작은 신발을 신고 다니거나 발뼈의 기형 등으로 장기간 압박·마찰되면서 기혈 순환이 장애된 결과 생긴다. 살갗 각질층이 살 속으로 원추 모양 또는 가지 모양으로 증식된다. 살갗 표면이 약간 두드러지고 딴딴하며 색깔은 연한 누런색, 남황색, 회황색을 띠는데 겉으로 보기에 닭의 눈 같다 하여 계안이라 하였다. 걸을 때는 피부 속의 신경 말초를 압박 자극하여 가시에 찔린 것처럼 아프다. 흔히 발바닥·발가락의 돌출 부위에 완두알 만한 크기의 티눈이 보통 1~2개 생긴다. 티눈은 아프기도 하지만, 여간해서 뿌리가 뽑히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