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병(濕病) / 습(濕)

 동의보감에서만 "습병(濕病)"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습병(濕病)
계통 습(濕) / 잡병편(雜病篇)
원인과 증상 습사(濕邪)로 생긴 병증. 내습(內濕)과 외습(外濕)으로 나눔. 내습은 비(脾)의 운화기능장애, 소화불량으로 수습이 퍼지지 않고 한 곳에 머물러 생김. 외습은 기후가 습하거나, 습한 곳에 오래 있어 습사가 피부로 침입해 생기고 상습(傷濕)이라고도 함. 외습은 기부(肌膚)에서 장부(臟腑)로, 내습은 경락(經絡)으로 전해짐. 습이 상부에 있으면 두중목황(頭重目黃), 비색성중(鼻塞聲重)이 나타남. 중부에 있으면 비민불서(痞悶不舒)함. 하부에 있으면 다리가 부음. 경락에 있으면 오후에 발열하고, 근골(筋骨)이 쑤시고 아픔. 기육에 있으면 종만(腫滿)함. 지절(肢節)에 있으면 굴신강경(屈伸强硬)함. 피부에 있으면 완마(頑麻)가 일어남.
질병처방 창출(蒼朮)[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