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정(魚臍疔) / 옹저(癰疽)

 동의보감에서만 "어제정(魚臍疔)"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어제정(魚臍疔)
계통 옹저(癰疽) / 잡병편(雜病篇)
원인과 증상 역정(疫疔). 맥골정저(脈骨疔疽). 어제창(魚臍瘡). 손등이나 팔에 생긴 정창(疔瘡). 주로 짐승의 털가죽을 다루는 사람들이 온역병으로 죽은 가축에 감염되어 생김. 접촉 후 1∼3일에 손, 얼굴, 목이 가렵고 수포진이 생겨 급속히 퍼지며 검은 딱지가 앉거나 곪아 터짐. 터진 뒤 피부가 검붉고 주위에 회록색으로 가운데가 움푹 들어감. 전신발열, 한전, 고열 등이 따름. 심하면 실신하고, 맥은 세(細)하며, 몸이 차가워짐.
질병처방 신선해독환(神仙解毒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