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풍치(産後風痓) / 부인(婦人)

 동의보감에서만 "산후풍치(産後風痓)"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산후풍치(産後風痓)
계통 부인(婦人) / 잡병편(雜病篇)
원인과 증상 풍치(風痓). 산후경풍(産後痙風). 산후발치(産後發痓). 산후중풍(産後中風). 치병(痓病). 산후 근육경련을 주증으로 하는 급성 증상의 하나. 분만때 출혈과다로 충임맥(衝任脈)의 혈이 허해지고 심(心)·비(脾)가 영양을 받지 못하여 종근(宗筋)이 이완되고 기관(機關)의 운행이 안되어 일어남. 발열, 항강(項强), 수전(手顫), 심하면 아관긴급(牙關緊急), 수족경련, 각궁반장(角弓反張) 등이 있음. 실증(實證)은 외감(外感) 증상이 먼저 나타나고, 계속해 사지강직(四肢强直)을 일으키며, 맥이 부(浮)함. 내열(內熱)이 성하면 신열구갈(身熱口渴), 면색조홍, 혼민(昏悶), 변비, 소변적(小便赤) 등이 있고 맥이 현삭(弦數)함. 허증(虛證)은 얼굴색이 창백하거나 또는 위황(萎黃)하고, 사지가 추축(抽搐)하고, 맥은 허(虛)·세(細)함. 만약 기혈이 갑자기 부족해지면 지체구련(肢體拘攣), 자한(自汗), 목직시(目直視), 사지랭(四肢冷), 순의모상(循衣模床), 기천(氣喘) 등이 있고 맥은 부(浮)·대(大)함.
질병처방 계자(鷄子)[7]
교가산(交加散)[2]
귀형탕(歸荊湯)
독활주(獨活酒)
두림주(豆淋酒)
방풍당귀산(防風當歸散)[2]
유풍산(愈風散)
자탕(紫湯)
혈풍탕(血風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