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원인과 증상
독감은 ‘지독한 감기’ 또는 ‘유행성 감기’의 두 가지 뜻을 가지고 있으나, ‘유행성 감기’는 ‘인플루엔자’란에서 다루기로 하고, 여기에서는 ‘지독한 감기’의 뜻으로 쓴다. 다시 말해서 감기는 순한 증상이고 독감은 그보다 훨씬 강한 증상을 말한다.
·풍열감모(風熱感冒) : 풍열사를 받아서 생긴 감기이다. 열과 땀이 나며 바람을 싫어하고 기침과 함께 진득진득한 가래가 나오며 머리가 아프고 목 안이 부으며 입 안이 마르고 설태는 엷고 약간 누르다. 여름철에 서사(署邪)를 받아 걸리기 쉽다.
·풍한감모(風寒感冒) : 풍한사를 받아서 생긴 감기이다. 추위를 타고 오한과 열이 나며 머리가 아프고 팔다리가 쏘면서 코가 메고 재채기를 하며 멀건 콧물이 나오고 설태는 엷고 희다. 눈·서리·비를 맞아 한습이 겹쳐 걸리기 쉽다.

계통 | 해학(痎瘧)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학질의 하나. 겨울에 때아닌 학질의 사기를 받아 골수 속에 잠복해 있다가 봄·여름에 습열(濕熱)로 훈증하여 일어남. 먼저 발열하고 가벼운 오한이 따르거나, 혹은 열만 나고 오한은 없음. |
질병처방 | 마황(麻黃)[5] |
백호계지탕(白虎桂枝湯) | |
별갑(鱉甲)[6] | |
송라(松蘿)[2] | |
태을신정단(太乙神精丹) | |
호두골(虎頭骨) |